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7080 가요 & 트로트 노래 339

추억의 80대 가요톱 메들리

추억의 80대 가요 Top medley 1. 못찾겠다 꾀꼬리 - 조용필 2. 독백 - 혜은이 3. 멍에 - 김수희 4. 날개 - 허영란 5. 나는 너 좋아 - 조용필 6.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 방미 7. 아파트 - 윤수일 밴드 8. 친구여 - 조용필 9. 아! 대한민국 - 정수라 10. 못다핀 꽃 한송이 - 김수철 11. 그것은 인생 - 최혜영 12. 정의 마음 - 조용필 13. 아름다워 - 윤수일 밴드 14. J에게 - 이선희 15.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 이은하 16. 빙글빙글 - 나미 17.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 전영록 18. 어제 오늘 그리고 - 조용필 19. 바람 바람 바람 - 김범룡 20. 희나리 - 구창모 21. 그대여 - 조용필 22. 사랑의 미로 - 최진희 23. 허공 - 조용..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 그 외 3곡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박건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살았지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1. 박건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2. 블루진 - 서글픈 사랑 3. 최헌 - 당신은 몰라 4. 금과은 - 긴 세월 5. 금과은 - 꿈속의 사랑

민들레 홀씨 되어 - 박미경

민들레 홀씨 되어 박미경 달빛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산등성위에 해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애원 - 황규현

애원 황규현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 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 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모두 다 사랑하리 -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 송골매 하늘에 구름 떠나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 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 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있네 아무런 미련 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 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타오르는 태양..

중년들이 좋아하는 가요 모음

중년들이 좋아하는 가요 모음 1. 박완규 - 비가 2. 김영태 - 내가 부를 너의 이름 3. 김목경 - 부르지마 4. 장욱조 - 고목나무 5. 사람과 나무 - 쓸쓸한 연가 6. 함영재 - 커피 한잔과 당신 7. 채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8. 최지연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9. 유상록 - 이룰수 없는 사랑 10. 김수철 - 왜 모르시나 11. 노고지리 - 휘파람 12. 장철웅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3. 장현 - 나는 너를 14. 검은나비 - 당신은 몰라 15. 김정수 - 늦은재회

취중진담 - 전람회

취중진담 전람회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떤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잃어버린 우산 우순실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 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엔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거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 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엔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거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너를 사랑하고도- 박강성

너를 사랑하고도 박강성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대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 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 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대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한번만 더 - 박성신

한번만 더 박성신 멀어지는 나의 뒷모습을 보면은 떨어지는 눈물 참을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젠 다시 볼수 없을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인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수는 없나 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지난날의 아련한 노래 모음

지난날의 아련한 노래 모음 1. 박완규 - 비가 2. 김영태 - 내가 부를 너의 이름 3. 김목경 - 부르지마 4. 장욱조 - 고목나무 5. 사람과 나무 - 쓸쓸한 연가 6. 함영재 - 커피 한잔과 당신 7. 채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8. 최지연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9. 유상록 - 이룰수 없는 사랑 10. 김수철 - 왜 모르시나 11. 노고지리 - 휘파람 12. 장철웅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3. 장현 - 나는 너를 14. 검은나비 - 당신은 몰라 15. 김정수 - 늦은재회

야화 - 캐슬

야화 캐슬 별빛을 살라 먹고 별빛을 살라 먹고 그 향기 그리움으로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 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무량한 너의 기도 내 맘을 달래주고 화사한 너의 웃음 가슴에 남았는데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오늘도 흩날리며 끝없이 기다리는 밤에 피는 너는 야화

못 다 핀 꽃 한 송이 - 김수철

못다 핀 꽃 한 송이 김수철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 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 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어디에 있든지 항상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눈이 내리네 - 이미배

눈이 내리네 (TOMBE LA NEIGE) 이미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밤을 눈물로 지세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버린 이길에 하얀 눈만 네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7080 추억의 가요 모음

7080 추억의 가요 모음 1. 슬픈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2. 나비소녀 - 김세화 3. 밤배 - 둘 다섯 4. 등불 - (영사운드) 5. 불나비 - (김상국) 6. 뜨거운 안녕 - (쟈니리) 7. 못잊겠어요 - (김수희) 8. 여고시절 - (이수미) 9. 경아 - (유숙) 10. 빗물 - (채은옥) 11. 모두다 사랑이에요 - (해바라기) 12. 동행 - (최성수) 13. 빈잔 - (남진) 14. 눈동자 - (이승재) 15. 저녁놀 - (전영록) 16. 고목나무 - (장욱조) 17. 동반자 - (지다연) 18.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최진희) 19. 나는 어떡하라고 - (윤항기) 20. 이름모를 소녀 - (김정호) 21. 잊혀진 계절 - (이용) 22. 잊으리 - (이승연) 23. 낙엽따라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이명훈(휘버스)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명훈 (휘버스)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 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 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 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김상국 - 해 돋는 집 (1969)

해 돋는 집 (1969) 김상국 해 뜨는 집 (1969년) 김상국 상처 입은 장미들이 모여 사는 거리 눈물에 젖은 장미들이 웃음을 파는 거리 사람들의 비웃음도 자장가 삼아 흩어진 머리 다듬고서 내일을 꿈꾼다오 그 언젠가 찾아가리 해 돋는 집으로 꽃 피는 마을 내 고향에 어머님 곁으로 햇빛 없는 뒷골목에 꽃은 시들어 외로운 사연 넘쳐흘러 서러움도 많다오 그러나 빨간 낡은 헌차가 있으니 잃었던 꿈도 피워서 웃을 날 있으리 웃을 날 있으리

애증의 강 - 캐슬

애증의 강 캐슬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고...

백만송이 장미 - 심수봉

백만송이 장미 심수봉 먼옛날 어느별에서 내가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음성 하나들었지 사랑을 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흘렸네 헤어져간 사람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였기에 수 많은 세월흐른뒤 자기의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빗물 - 채은옥

빗물 채은옥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 질 땐 잊혀 진 대도 그대 사랑 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배호 -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배호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이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레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별리(김수철) - 문명진 (불후의 명곡에서)

별리 (김수철) 문명진 (불후의 명곡에서)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데가나 노을 빛 그 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 가지는 못하여도 말 없이 바라보다 님 울리고 나도 운다 둘 곳 없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님이야 짝 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 향해 피던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해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운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 곳 내 못 가도 내 못 가도 님을 살펴주소서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 곳 내 못 가도 내 못 가도 님을 살펴주소서

희나리 - 구창모

희나리 구창모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잊지 못해 그런것이 아니였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만큼 알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죄인 처럼 그대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을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