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7080 가요 & 트로트 노래/7080 추억의 개별 곡 174

사람이 좋다 - 이창휘

사람이 좋다 이창휘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차한잔 하고 싶다 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좋은 사람과 술한잔 하고싶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필요없어 눈빛 만으로도 충분해 바라보는 것만 으로도 그저 좋은 사람 함께있는 것만 으로도 행복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필요없어 눈빛 만으로도 충분해 바라보는 것만 으로도 그저 좋은 사람 함께있는 것만 으로도 행복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나도 그런 사람이 사람이 좋다

바람아 불어라 - 박현

바람아 불어라박현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구름은 내맘처럼 정처없이 떠돌다가 어느 기슭에 쉬어갈까 보고싶은 얼굴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면 그 어느 날 헤메었던 그 거리찾아 나서야지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짜피 머물 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 가는 곳으로 사랑했던 사람들을 다시한번 안아 보자 보고 싶은 얼굴들을 다시한번 만나보자

달무리 - 영사운드

달무리 영사운드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서러어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에 웃고울던 달맞이꽃도 서러운 달모습에 고개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촛불 - 정태춘

촛불 정태춘 4838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왜울어 - 송창식

왜울어 송창식 비바람 불어오면 젖어서 가오리다 어둠이 밀려오면 불 밝혀 가오리다 다지고 떠나온 길 웃으며 넘던 고개 그 길에 홀로서서 오늘은 왜울어 왜울어 나그네 발자욱에 눈물이 고였구나 한세상 사노라면 개인 날 있으리라 한세상 사노라면 궂은 날 있으리라 알고서 떠나온 길 웃으며 떠나온 길 그 길에 홀로서서 오늘은 왜울어 왜울어 나그네 발자욱에 눈물이 고였구나

홀로 가는 길 - 심수봉

홀로 가는 길 ( 원곡 : 남화용) 심수봉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애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가야지

이장희 -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이장희 내 나이 열하고 아홉살엔 첫사랑에 잠못 이루고 언제나 사랑한건 두꺼운 책 두꺼운 책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일땐 온 세상이 내 것 같았고 언제나 사랑한 건 나의 조국 내 조국 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아홉살엔 내 사랑을 나는 찾았고 언제나 사랑한건 나의 아내, 내 아내 뿐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땐 난 그땐 어떤 사람 일까? 그때도 사랑한건 나의 아내 내 아내 뿐일까? 그때도 울을 수 있고 가슴 속엔 꿈이 남아 있을까?

괜찮아요 - 이창휘

괜찮아요 이창휘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 내가 가진 슬픔을 잠재워주던 그 눈빛을 잊을수 없어 가끔은 가슴에 눈물이 흘러도 채워지지 않는 사랑 내가 가진 아픔을 잊게 해주던 그 눈빛을 잊을수 없어 괜찮아요 거기 그렇게 서 있어만 준다면 괜찮아요 그대 그렇게바라볼수 있다면 내게 남겨진 그 눈빛으로 내일을 살아갈게요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내가 가진 아픔을 잊게 해주던 그 눈빛을 잊을수 없어 괜찮아요 거기 그렇게 서 있어만 준다면 괜찮아요 그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게 남겨진 그 눈빛으로 내일을 살아갈게요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소중한 사람이니까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목경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목경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붓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붓이 생각나오 그때를 기억하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2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오 내 손을 꼭 잡아주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다 홀로 두고 왜 한마디 말이없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난 바람 넌 눈물

난 바람 넌 눈물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 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넌 구름인가봐

우리의 사랑은 - 김성봉

우리의 사랑은 김성봉 그리운 사랑이여~ 이미 시작된 우리 사랑 내가 짐이 되어 그대 힘들게하는 사랑이 아니라면 좋겠네 그대와 나의 사랑 쉬운 사랑이 아니어도 아픈 상처 슬픈 눈물이 없는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좋겠네 그리운 사랑이여~ 우리 사랑은 서로 깊이 사랑하며 믿고 의지 하며 욕심없이 자유롭게 놓아주는 그런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그대와 나의 사랑 쉬운 사랑이 아니어도 아픈 상처 슬픈 눈물이 없는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좋겠네 그리운 사람이여~ 우리 사랑은 서로 깊이 사랑햐며 믿고 의지 하며 욕심없이 자유롭게 놓아주는 그런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그런 사랑이었으면 좋겠어

광화문 연가 - 이문세

광화문 연가 이문세 4029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가사 출처 : Daum뮤직

중년 - 박상민

중년 박상민 3540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 가네.. *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 예순하고도 다섯밤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 훠이 훨 ~ 훨 날아가자 날아가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 훠이 ~훠이 ~ 훨 ~ 훨 떠나보자 떠나가보자 ~ 우리 젊은날의 꿈들이 있는 그 시절 그 곳으로 ~~ 꿈도 많았던 지난 날 그 시절로 ~~

해바라기 - 내마음의 보석상자 & 어서 말을 해

내마음의 보석상자 & 어서 말을 해 해바라기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 싶어 갈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험한세상에 너의 다리가되어 - 김종환

험한세상에 너의 다리가되어 김종환 1231 시간이 너무 빠르다 할일이 너무 많은데 앉아서 생각할 시간도없이 세상은 날 몰아붙인다 수많은 사람들중에 어떻게 널 만났을까 열심히 살아도 힘든 세상에 너 하나만 건진 것 같다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나는 널 위해 다리가 될께 살아도 살아도 살아도 나는 너를 위한 남자가 될께 내심장이 터진다 해도 사랑앞에 무릎을 꾼다. 이 세상에 니가 없으면 나 조차도 없을테니까 내 심장이 터진다해도 사랑앞에 무릎을 꾼다 이 세상에 니가 없으면 나 조차도 없을테니까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나는 널 위해 다리가 될께 살아도 살아도 살아도 나는 너를 위한 남자가 될께 내 심장이 터진다해도 사랑앞에 무릎을 꾼다 이 세상에 니가 없으면 나 조차도 없을테니까 내 심장이 터진다해도 사랑앞에 무..

봄비 - 이은하

봄비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 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 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코불소 - 한영애

코불소 한영애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응--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응--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응--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는 다리가 넷넷! 코뿔소-- 응-- 코뿔소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응--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응-- 저멀리 봐 저멀리 끝까지-- 응-- 코뿔소 코뿔손 누울수가 없어 한번 누워버리며는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 코뿔소-- 응-- 코뿔소 코뿔소 넘어지면 안돼 아무도 일으켜주질 않아 이세상 모두가 남남남! 코뿔소-- 응-- 코뿔소 언제인가 코뿔소가 누운 날 사람들은 '코뿔소가 누웠구나' 그냥 그러겠지 일어나! 코뿔소 모두가 남은 아냐 내가 있잖아 다시 해봐! 눈을..

새벽 편지 - 김재성

새벽 편지 김재성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 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갈수 있다고 생각해 그대 지금 어느 하늘 아래에 사는지? 사랑한단 그말을 하지 못해도 그대 진실 이제야 알것 같은데 부질 없는 생각을 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편지를 띄울끼 생각해 새벽 바람에 그대 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옜날에 그대 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사랑한단 그말을 하지 못해도 그대 진실 이제야 알것 같은데 부질없는 생각을 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새벽 바람에 그대에게 편지를 띄울까 생각해 아주 옛날 그대 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그대 얼굴 이름도 잊었지만

한잔의 추억 & 그건 너 - 이장희

한잔의 추억 & 그건 너 이장희 3035 늦은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뜨고 바라보면은 반쯤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든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 양수경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양수경 2960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세상만사 - 송골매

세상만사 송골매 2942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 보면 둥근 해 이 한세상 산다는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 그리 안타깝게 고개 숙여 앉아 있소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길 가다가 땅을 보면 반짝이는 동전 한잎 날 찾는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인간세상 이런저런 할 얘기도 많다지만 어느 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 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것이 그 얼마나 즐겁겠소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가사 출처 :..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679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 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 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 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 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 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

철지난 바닷가 - 송창식

(휴론 호수에서 복지가 찍음) 철지난 바닷가 송창식 2841 철지난 바닷가를 혼자 걷는다 달빛은 모래위에 가득하고 불어오는 바람은 싱그러운데 어깨위에 쌓이는 당신의 손길 그것은 소리없는 사랑의 노래 옛일을 생각하며 혼자 듣는다 아 기나긴길 혼자 걸으며 무척이도 당신을 그리곤 했지 아 소리죽여 우는 파도와 같이 당신은 흐느끼며 뒤돌아 봤지 철지난 바닷가를 혼자 걷는다 옛일을 생각하며 혼자 웃는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박건 4960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 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끝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이룰 수 없는 사랑 - 장철웅

이룰 수 없는 사랑 장철웅 547 텅빈세상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날에 눈물만 흘러 아무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나는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 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질때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에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거에요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거에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