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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아티스트 방/딥 퍼플(Deep Purple)

Mistreate-글렌 휴즈와 월터 지아디노(Glenn Hughes and Walter Giardino)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09. 3. 2. 09:09

 

 

 Glenn Hughes and Walter Giardino 

 

 

명 그룹 딥 퍼플의 보컬리스트이자 베이시스트로서도 뛰어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글렌 휴즈는 영국의 캐녹에서 태어났다.

글렌은 69년에 그룹 Trapeze의 리드보컬로 가입하면서 록계에 등장했는데, 이 그룹은 69년 무디 블루스의 미국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참여하고 이후 네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록계에서 꽤지명도를 쌓아나갔다.
73년에 글렌은 딥 퍼플에 가입해 'Burn','Stormbringer','Come Taste The Band','Made In Europe','Made In Japan'등의 앨범에 참여해 딥 퍼플의 중심적인 멤버가 되었고, 75년에는 영국의 'Melody Maker'지로 부터 '최우수 베이시스트'로 꼽힌 바 있다. 딥 퍼플 탈퇴 후 글렌은 'Safari' 레코드사에서 솔로 앨범 'Play Me Out '을 공개하며, 또다른 음악세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글렌의 이 앨범엔 Trapeze의 동료였던 Mel Galley, Dave Holland등과 Pat Travers등이 참여해준 바 있다)
이후 글렌은 L.A로 이주해 Hughes/Thrall Band를 결성해, 82년 'Boulevard'레코드사에서 셀프 타이틀의 데뷔앨범을 발표하여 록게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글렌은 게리 무어의 'Run For Cover', 블랙 새버스의 'Seventh Star'등, 여러장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92년 글렌은 L.A의 한스튜디오에서 'L.A. Blues Authority'라는 세현 프로젝트 앨범의 제작에 착수해, John Norum, Warren Di Martini, Richie Kozen, Mick Mars, Mark Kendall, Craig Erickson, Darren Housholder 등의 기타리스트와 함께 블루스 세션을 완성해 또한번 록계를 놀라게 했다. 글렌은 베이시스트뿐 아니라 소울과 리듬 & 블루스 보컬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가창력으로 여전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Mistre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