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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아티스트 방/딥 퍼플(Deep Purple)

April (4월의 노래) - 딥 퍼플(Deep Purple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4. 25. 10:01

           

 

Deep Purple

딥 퍼플의 April 런닝타임이 12분이 넘는 대곡으로 시간만 길다고 대곡이 아니라 진짜 명곡이다.존과 리치의 협연, 기본악기 2대씩만 세팅된 작은 오케스트라와 협연, 마지막 리치의 에드립으로 시작되는 밴드의 연주로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69년에 발표된 이곡은 그들의 1기멤버의 로드 에반스의 마지막 목소리로 앨범을 끝으로 로드 에반스와 닉 심팍은 탈퇴하였고, 후임으로 이언 길런과 로저 글로버가 가입함으로써 하드한 사운드의 2기 멤버진이 출발 했었다. 복지 개인적으로도 매년 4월이 되면 이 곡이 생각난다.  

  

April

(4월의 노래)

 

April is a cruel time
4월은 잔인한 달..

Even though the sun may shine
비록 태양이 찬란히 빛난다 해도...

And world looks in the shade as it slowly comes away
세계는 어둡게 보일 뿐이지..그리곤 멀리 사라져 버려...

Still falls the April rain
4월의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어..

And the valley's filled with pain
음침한 골짜기는 빗물로 넘쳐흐르지..

And you can't tell me quite why
넌 내게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할 수는 없어.

As I look up to the grey sky
잿빛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

Where it should be blue
한없이 맑고 푸르러야만 할 하늘인데...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내가 널 마주해야만 할 저 잿빛 하늘.

Ask why, why it should be so
왜냐고 묻고 있다..왜 그것은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지를...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난 울부짖으며 모르겠다고 말하지..

Baby once in a while I'll forget and I'll smile
내 사랑..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잊게 될 거야..그리곤 웃을 수 있겠지...

But then the feeling comes again of an April without end
그러나 4월도 끝나버리고 그러한 감정도 다시 찾아들면...

Of an April lonely as a girl
감상적인 소녀처럼 4월의 외로움에 젖어들면

In the dark of my mind I can see all too fine
내 마음 깊숙한 저 어둠 속에,난 이상하게도 꽤 그럴듯한 활발함을 느끼지..

But there is nothing to be done when I just can't feel the sun
하지만 내가 태양의 따사로움을 막 느끼려할 때면 그곳에는 아무 것도...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겠지..

And the springtime's the season of the night
그리고 봄은 어둡고 비참한 계절이야..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푸르러야만할 저 잿빛 하늘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내가 너를 마주해야 할 곳인 잿빛 하늘...

Ask why, why it should be so
왜냐고 묻는다..왜 모든 것이 그렇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지를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울부짖겠지..나는 모른다라고밖에 말할 수 없을 거야...

I don't know
난 정말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