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슬픈 감성 분위기 음악 433

배반 - 빅마마

배반 빅마마 어떤 말부터 꺼내야 하니 미안하다는 그 말조차 미안할 뿐야 나쁜 여자야 난 은혜도 모르는 사람 이것밖에는 안 되는 나 인가봐 한결같던 너의 사랑 과분한 줄 알면서 난 어쩔 수가 없었어 돌이킬 수가 없었어 나의 마음이 자꾸 가 그 사람에게 자꾸 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 없이 날 잊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이 말 하나만 믿어줘 널 사랑한 날동안 만큼은 진심이었어 이렇게도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사람을(I pray for you) 울리고 돌아서는 죄 난 분명 벌 받을 거야 나의 마음이 자꾸 가 그 사람에게 자꾸 가 참 나쁘지 참 못됐지 미련 없이 날 잊어 (please don't forgive me) 하지만 이것만 알아줘 이말 하나만 믿어줘 널 사랑한 날동안 만큼은 진심이었어 제발 더 이상 날..

부탁해요 - 왁스

부탁해요 왁스 그 사람을 부탁해요 나보다 더 사랑해줘요 보기에는 소심해보이지만 알고보면 괜찮은 남자예요 눈치 없이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나올거예요 사랑보다 남자들 우정이 소중하다고 믿는 바보니까요 술을 많이 마셔 속이 좋지 않아요 하도 예민해서 밤잠을 설치죠 밤에 전화할 땐 먼저 말 없이 끊더라도 화내지 말고 그냥 넘어가줘요 드라마를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해요 야한 여자 너무 싫어하고 담배 피는 여자 싫어하지요 절대 그 사람을 구속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그는 멀어질거예요 사랑한단 말도 너무 자주 표현하지 말아요 금방 싫증낼 수 있으니 혹시 이런 내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헤어졌는지 그 사람을 사랑할땐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이 헤어져보니 이젠 알 것 같아요 그 사람 외롭게 하지 말아요

화장을 고치고 - 왁스

화장을 고치고 왁스(Wax)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 것도 난 해준 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 번 없었느냐고 아무 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 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늘 그리운 사람아

늘 그리운 사람아 늘 그리운 사람아 한 순간이라도 그립지 않은 날이 있을까 늘 그리운 사람아 가을은 깊어가고 불어 오는 새벽 바람이 내 가슴을 파고 드니 그리움이 더욱 더 느껴져 지금 당신에게 달려 가고싶다 밤새 풀잎에 내려 앉은 이슬 밟으며 그리움 가득 안고 당신에게 가고 싶다 늘 그리운 사람아 내가 당신의 사랑이라면 당신은 나의 그리움이구나 지금 당신에게 줄 내 가슴 사랑 가득한데 내 눈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으니 잠 재울 수 없는 그리움 나 지금 어찌할까 늘 그리운 사람아 - 김정래 님의 그리운 사람아 글에서 -

조르디(Geordie) - 조안 바에즈(Joan Baez)

Joan Baez 조안 바에즈(Joan Baez)는 1941년 미국 출생으로 미국의 포크 가수, 정치운동가이다. 그녀는 음악교육은 거의 정식으로 받지 않았으나 자신이 편곡한 기타 반주만으로 노래를 불러,1960년대 70년대까지 포크 송 부흥의 선두주자로 젊은층에 크게 인기를 받았다. 그녀는 저항운동에 활발히 참여했으며 유네스코, 시민권 운동기관,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를 위해 무료 연주회를 활발히 가졌다. 'The River In The Pines (솔밭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Donna Donna' , ' Mary Hamilton(아름다운 것들/ 양희은의 번안곡)'. 'Diamonds and Rust' 등 올드 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Geordie As I walked out over Lo..

슬픈 노래 - 우울한 일요일 (Gloomy Sunday )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Sinead Oconnor 일요일은 왠지 우울하기만 해. 잠도 못 들어 허송세월만 하고, 내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왠지 친근감 드는 어두운 그림자들은 그 수를 셀 수도 없지. 저 작은 꽃들마저도 너에게 얘기 해주지는 않을꺼야. 슬픔으로 가득차 있는 검은 마차가 널 어디로 데려갔는지, 그런 것을 얘기 해주진 않을꺼야. 천사들은 너에게 다시 돌아오고픈 생각은 없나봐. 내가 너와 함께 하려 했다면, 천사들이 화를 낼까? 우울한 일요일에 말야. 우울한 일요일, 나는 어둠의 그림자들과 하루를 보내지. 이 모든 걸 다 끝내버리기로 결심했어. 난. 이제 곧, 이곳은 슬픔을 나타내는 꽃들과 기도문들로 가득차겠지. 나도 알아, 하지만, 슬퍼하지는 말라고 해. 사실, 이렇게 떠..

Goodbyes (The saddest word /가장 슬픈 단어 ) - 셀린디온(Celine Dion)

Goodbyes (The saddest word) 가장 슬픈 단어 Mamma You gave life to me Turned a baby into a lady And mamma All you had to offer Was the promise of a lifetime of love Now I know There is no other Love like a mother's love for her child And I know A love so complete Someday must leave Must say goodbye Goodbye's the saddest word I'll ever hear Goodbye's the last time I will hold you near Someday you'll say..

아파서 우는 게 것이 아닙니다 (배경음악 - Suspiranno (빗속에서)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아파서 우는 게 것이 아닙니다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울다보니 내가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보고 싶어 그리운게 아니고 그리워 하다보니 보고 싶어 하고 있었습니다 잊지 못해 간직하는 게 아니라 간직하다보니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련한 인간이라서 멋모르고 함부로.. 가슴 한쪽을 주고 심장 또한 반으로 뚝 잘라 주었더니 이리 저려오고 아픕니다 비가 오면 사랑이 웁니다 가슴에 그리움이 맺히고 엉엉 소리를 내면서 비가 옵니다... - 감성의 글에서 - 배경음악 - Suspiranno (빗속에서)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슬픈 영혼아..

슬픈 영혼아.. 이밤도,, 지독한 외로움에 눈물이 폭포수가 되어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나는, 울고싶을땐.. 소리내어 펑펑 울어버린다. 미치도록,, 울부짖고난 다음에 찾아오는.. 거센 폭풍우와 비바람에 갈기갈기 찢기어 할퀴고간 그자리엔.. 다시, 평화가 찾아든다. 내영혼이,, 맑아져옴을 느끼게된다. 간절한 그리움에 떠나지 못하는 슬픈영혼에겐.. 한모금의 담배연기에 내육신에서 뿜어내 보내버린다.. 하지만,, 나는 알리라.! 떠도는 바람결에 잠시, 자리를 빌려 희미하게 사라져가는 마음의 연정일뿐.. 다시 받아드릴것이다.. 아무리 버리려 몸부림쳐도.. 먼지속에 떠돌다 때가되면 너도,, 다시, 나를 찾으리라.. 내가 살아있음에 거칠게도 뛰고있을.. 내심장 박동소리에 찾아와 외로운 노래에 영혼을 깨워 춤을 추..

슬픈 가을은

슬픈 가을은 슬픈 가을은 어제 내린 비가 허락도 없이 가을을 데려다 놓고 가버렸습니다. 그 사람조차 준비도 안 된 내게 허락 없이 떠났듯이 말입니다. 내 맘을 닮아 슬픈 계절로 다가오는 가을조차 싫어졌습니다. 난 아직 이별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내 마음 속의 존재하는 당신이 야속할 뿐입니다. - 감성 글에서 -

거위의 꿈 - 인순이

거위의 꿈 인순이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난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고백(Confession) - 상트 페테르부르크(Santk Peteresburg)

Confession (고백 - 러시안 노래) Santk Peteresburg 그대는 마법에 걸려 주문을 거네 그 언젠가 들판의 바람과 짝을 이루었어요 자유를 앗아가 버린 속박과도 같은 그대 나의 소중한 여인이여 즐겁지 아니하고, 그렇다고 슬픔에 싸여 있지도 않은 마치 하늘의 어둠으로부터 내려온 듯한 그대 노래와도 같은 그대는 나의 약혼자 별님과도 같은 그대는 나의 열정 나는 그대의 무릎위에 쓰러져 열렬한 힘으로 그대를 끌어안을 것이네 눈물과 시로 애틋한 그대를 불타오르게 할 것이네 사랑스러운 여인이여 그대는 왜 눈물 짓고 있는지 지나간 슬픔을 생각하며 애태우지 마오.

비가 오는 날에는 누가 그러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에는 누가 그러더라고요 누가 그러더라고요.슬픈 애기를 들으면 감동이 느껴지고슬픈 이별을 하면 잊지 못해서 힘들어 지고 슬픈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우울해 지고 슬픈 드라마를 보면 안타까워 눈물 흘리고 슬픈 친구를 보면 내 일 같아 가슴 아프고 슬픈 눈을 바라보면 괜시리 눈물이 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내가 그래요. 슬퍼하는 그대를 보면 비가 오는 날에는 내가 그렇게 돼버려요. 감성의 글에서 배경음악 - 어두운 숙명 (Maldicao) -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Amalia Rodrigues)

비 (Patoma ) - 해리스 알렉슈 (Haris Alexiou)

Patoma (비가 내린다) Haris Alexiou 쓸쓸한 바람을 타고 비가 내리는 날은 내 응어리진 그리움도 서러운 비가 되어 내리고 뼈 아픈 한숨으로 가슴 아프다 사랑함에도 함께할 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둑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 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가운 빗속에 서성인다

발걸음 - 에메랄드 캐슬

발걸음 에메랄드 캐슬 해질 무렵 날 끌고 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 가는데로 날 맏길래 너완 상관 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네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간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 밖에 할수 없잖니 정말 이럴수 밖에 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세라비 (c'est la vie) - chyi yu (치유= 제예)

c'est la vie (프랑스어) 그것이 인생이다 chyi yu C"est La Vie. Have your leaves all turned to brown? Will you scatter them around you? C"est La Vie. 당신의 잎새들은 모두 갈색으로 물들었는가? 그 잎새들은 머지않아 당신의 발 밑에 떨어지겠지. Do you love? And then how am I to know if you don"t let your love show for me? 당신은 사랑하는가? 당신이 그 마음을 내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있을까. Oh~~ C"est La Vie. Oh~~ C"est La Vie. Who knows, who cares for me? C"est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배경음악 보고싶다 (김범수)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 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 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감성 글에서..

날 버려요 - 조관우

날 버려요 조관우 마지막일거에요 대답하지 말아요 차라리 날 두고 가세요 그댈 볼 수 없도록 내가 눈을 가릴꼐요 이런 날 떠날 수 있도록 손끝에 남은 온기마저도 꺼지려 하네요 그댈 사랑했던 날 가슴에 담지 말아요 내말이 들리지 않더라도 눈물이 난데도 괜찮아요 이제야 그댈 보니니까요 날위해 사랑을 또 미음을 다 가져 가세요 그래야 외롭지 않을 거예요. 나처럼 부디 좋은 사람 만나줘요 행복해야 해요 날 떠나면 다 잘 될 테니까 이쯤에서 날 버려요 그대를 떠날 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나 다짐하곤 했지만 운명이 사랑인 것 같은데 놓칠 수 없는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는 허락지 않은 걸 날위해 사랑을 또 미움을 다 가져 가세요 그래야 외롭지 않을 거예요 나처럼 부디 좋은 사람 만나줘요 행복해야..

힘겨워 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 플라워

힘겨워 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플라워 아이의 눈에 맺힌 눈물은 무얼 의미하고 있나 어떤 슬픔인지 남 몰래 서러웁게도 우네 아직은 아름다운 꿈속에 인형같은 환한미소로 순수한 맘으로 하얀 세상을 느껴야만 하는 너인데 지금 야위어만 가는 널 보면 내가 서글퍼 그래 힘들겠지 하지만 힘이 되어 줄게 소중한 너의 작은 꿈을 지우려 하지 말아줘 우리가 니 곁에 있을게 지켜 줄거야 약속할게 아직은 눈물나는 세상을 몰랐으면 좋겠는데 청순한 모습을 간직하기를 바라기만 하는 나인데 지금 야위어만 가는 널 보면 내가 서글퍼 그래 힘들겠지 하지만 힘이 되어 줄게 소중한 너의 작은 꿈을 지우려 하지 말아줘 우리가 니 곁에 있을게 지켜 줄거야 약속할게 지켜 줄거야 네곁에서 우리 함께 우리 함께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 용 혜 원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용 혜 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하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맨발,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Eros (Rain) - 크리스 스피어리스 ( Chris Spheeris)

Eros (Rain)   Chris Spheeris 크리스 스피어리스(Chris Spheeris)는 그리스계 미국인 기타리스트이다. 그리스 출신답게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그리는 음악들이 많다. 그는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답게 풍부한 문화적 바탕과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남국의 태양과 같은 열정과 따사로움, 고요한 명상적 울림과 종교적 경건함, 무지개빛 신비로움 등, 선율에는 알 수 없는 아련한 슬픔이 배어 있어 그의 손끝에서 울려 나와 한없이 펼쳐지는 음(音)들은 감미로운 슬픔이다.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후회없이 사랑하고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마음이기에 그리워하고,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내 정신 마저 혼미 해져서 더이상 나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되어도 끝내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고 그 보고 싶음이 한이 되어서 죽으면 아무리 타인이 눈 감기려 해도 보기전에는 눈을 감을 수 없을것 같은 그런 한의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 그리움이 사무치면 세상의 모든것이 하나도 남겨지지 않은듯이 마음속에 녹아 내려서 온몸의 모든 기운이 뜨거운 눈물이 되어 쏟아져 나옵니다. 차라리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울수 있다면 그것은 볼 수 있다는 한은 생기지 않겠지요. 사랑하기에 이 아픔마저 이 소스..

오 해 - 오현란

오해 오현란 우린 같은 영혼인걸 한 눈에 알아봤는데 어쩌면 그것은 내 오핸지도 몰라 내게 던져진 슬픔을 두려워했던 맨 처음 날 설득한 니 약속 다 바람같은 거야 사랑이란 늘 잔인한 아픔을 뒤에 숨겨두고 결국엔 날 혼자 가두고 웃는 걸 난 또 잊었어 시들어 간 내 가슴 가엽긴 하지만 니가 원한대로 보내줄꺼야 잊어줄수 있어 짐이 될 눈물도 삼켰어 허나 오늘만은 혼자두지마 제발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