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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크루즈 여행에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5. 1. 13. 20:10

 

 

바하마 크루즈 여행에서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빌딩 같은 크루즈 여행 배들이 참 많았다.

우리는 카리브 해 조용한 동부로 떠나는 바하마 - 서인도 제도의 버진아일랜드 - 푸에르토리코 - 턱스 앤 케이코스 그랜드 터크 로 떠나는 크루즈를 택했다.

 

 

 

 

 

 

 

 

 

크루즈 여행은 국제선 공항 절차와 똑같이 여권 검사부터 X레이 수화물 검사 등 철저히 한다.

표지 그림에 권총, 수류탄. 다이너마이트 소지는 금지라는 표지판을 보고 이해가 되었다.

 

 

 

 

 

승객과 직원 5, 000명이 함께 타는 것이라 베란다가 있는 아파트 빌딩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호 사건 때 TV에서 사용 불가능한 비상 천막 보트를 보다가 여기의 비상 보트를 보니 비교가 된다.

출항하기 전에 제일 먼저 선박 좌우  A~ H조 나누어 어느 조는 어느 쪽에서 비상 보트를 타야 하는지, 구명조끼는 어디에 있는지, 입는 방법 등 비상 보트가 있는 4층에서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모이게 하여 비상시 교육 오리엔데이션를 하였다.

 

 

 

 

 

 

비상 보트를 내리는 방법에 한 컷 찍어 보았다.

 

 

 

 

 

 

 

 

 

 크루즈  선박장 모습

 

 

 

 

 

크루즈에서 보는 마이애미 시가지 

 

 

 

 

 

 

 

 

 

 

 

 

 

 

부산 영도다리처럼 배가 들락거리는지 다리가 올라가 있었다.

 

 

 

 

 

 

 

 

 

 

 

 

 

 

 

 

 

 

 

 

 

 

 

 

 

 

 

 

 

 

시야에서 멀어지는 마이애미 시가지를 보면서 좌우에서 한 컷씩 찍어 보았다.

 

 

 

 

축구장 크기 같은 크루즈에는 수영장이 4개 미니 골프, 탁구, 농구, 배구, 테니스, 걷기 트랙 등등 운동하는 곳 등이 있다.

 

 

 

 

 

 

 

 

 

 

 

 

 

 

캐나다, 미국에서 국민체조처럼 하는 신 나는 댄스곡 'Cha Cha Slide' 이 댄스곡에 똑같은 댄스를 춤춘다.

 

 

 

 

크루즈 내부에는 엘러베이트가 15대가 있다.

 

 

 

 

 

 

 

 

 

 

 

크루즈 천장 위에 그려진 그림

 

 

 

 

 

 

 

 

 

 

 

 

 

 

 

 

크루즈 여행 중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다 함께 즐기는 장면

 

 

 

 

 

 

 

 

 

 

 

 

 

 

 

 

 

 

 

카지노에서 즐기는 사람 들

 

크루즈에 미리 지급된 기본금에서 뷔페식당, 레스토랑 등에서 먹는 것은 마음껏 먹을 수가 있으나 선박에 오를 적에 기본적 물, 술은 단 한 병 외는 소지할 수 없다.

즉, 모두 것을 크루즈에서  사 먹으라는 그들의 장삿속이다.

기본금은 단지 미끼이고 카지노, 여러 술집, 가라오케, 심지어 물병에 든 물, 등등은 따로 내어야 하는 별도 요금이다. 

그리고 크루즈에서 하는 투어 등등, 까닦하면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커진다.

그들에게 물리지 않은 방법은 물도 물병을 하나 사서 뷔페식당, 레스토랑 등에서 얼음물, 더운물 담아서  먹으면 될 것이고,

투어도 현지에 내리면 원주민 투어 차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는데 그들과 흥정만 잘하면  크루즈보다 반값에  우리 가족만 타고 아주 편하게 투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때는 크리스마스 ~ 연말 사이라서 연중에서 최고로 비싼 성수기이지만 크루즈 여행을 싸게 가는 방법은 비수기에

창문이 없는 아래층 객실을 택하면 지금보다 반값으로 갈 수 있단다.

 

 

 

 

아침 점심은 자유롭게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은 여기 레스토랑에서 지정된 좌석에서 식사한다.

애피타이저 -  메인코스 - 디저트 케이크, 과일, 커피까지 정식 코스로 메뉴는 매일 다르고 선택해서 먹는다.

 

 

 

 

 

 

 

 

 

 

 

 

 

 

 

식사 시간에 즐거움을 주는 5분 깜짝쇼 음악과 댄스

샤이의 ' 오빠는 강남스타일' 노래와 춤이 나와서 무척 반가웠다.

이번 여행 여기저기에서 ' 오빠는 강남스타일' 자주 나와서 노래 인기를 실감하였다.

 

 

 

 

 

 

 

 

 

뷔페식당에는 의상이 자유복이지만, 저녁 식사만은 레스토랑 입장에는 예의를 차려서 옷을 입고 식사하는 문화이다.

 크리스마스날과 또 다른 하루는 완전 필수 파티복을 입고 입장을 하여야 한다.

영화에서 본 파티처럼 긴 드레스에 화려한 장식까지 하고 식사하는 모습이다.

크루즈에 미용실이 있어 완벽하게 꾸미고 온 우리 옆좌석에 앉은 미국 부부이다.

 

 

 

 

크루즈 안에 있는 극장에는 매일 밤 다른 쇼를 한다.

이날은 Rock의 쇼이다.

 

 

 

 

이날은 라틴 음악

 

 

 

 

쇼 배우들 한 컷

 

 

 

 

 

우리 방

2인 1실 호텔방처럼 꾸며져 편하다.

 

 

 

 

 

 

 

 

 

 

 

 

 

 

방청소를 하루에 두 번이상 하는 것 같다.

청소 후에 매일 타올로 동물 장식을 해둔다.

 

 

 

 

 

 

 

 

 

 

 

곳곳이 타올 동물 장식을 예쁘게 해놓아 풀어서 얼굴 닦기가 아깝게 여겨진다.

 

 

 

 

 

 

실내 헬스클럽

 

 

 

 

건식사우나와 습식사우나도 있다.

 

 

 

 

 

돌아다니는 해적 아저씨

 

 

 

 

바하마에 도착했다.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함께 알려진 바하마 군도는 1600년대 중반 영국에 의해 식민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1973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실질적인 경제 활동은 주로 미국의 도움을 받고 있단다.

 

 

 

 

 

 

 

 

갈매기 두 마리

 

 

 

 

 

 

 

 

 

 

 

 

 

 

서인도제도 북서부 끝에 있는 국가 바하마 수도 나소 (Bahamas Nasssu) 입구  

언어는 영어를 쓴다.

 

 

 

 

 

 

 

 

 

 

 

건물 색채가 이색적이다.

 

 

 

 

 

 

 

 

 

 

 

 

 

 

 

 

 

바하마 나소에서 제일 유명한 고급 힐튼 호텔이란다.

여기도 바하마 명물 관광지에 속하는지 원주민 가이드 아저씨가 마이클 잭슨이 묶은 호텔이라면 자랑한다.

 

 

 

분수대 앞에 서 있는 검은 색 고급 리무진 자동차와 고급 호텔이 어울린다.

 

 

 

 

 

여기는 가이드 아저씨가 무슨 성전이라고 하였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주변이 아름다웠다

 

 

 

 

 

 

 

 

 

 

 

 

 

 

 

 

 

 

 

 

 

 

 

 

 

 

 

 

 

 

 

 

 

 

 

 

 

 

 

 

 

 

 

 

 

 

 

 

 

 

 

 

 

 

타구 요새 ((Fort Montagu)

 

옛날 바하마는 카리브 해에서 활동하는 해적선 소굴로서 유명한 곳이란다.

영화 조니 뎁 주연 '캐러비언 해적들' 이 영화도 여기 무대로 해적 영화를 만든 것 중에 하나란다. 

그러나 바하마가 영국 식민지가 된 후 영국 정부에서는 해적들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몇 개의 요새를 만들었고, 그중 하나가 몬타구 요새이다.

 

이 열매는 바나나처럼 생겼는데 가이드 아저씨가 라틴 음악 연주할 적에 손으로 잡고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카바사, 세케레, 마라카스 속에 들어가는 열매라고 한다.

속의 씨앗을 말려서 타악기에 들어가는 열매라고 한다.

 

 

 

 

작은 도마뱀이 나무 색깔과 같다.

 

 

 

 

 

여왕의 계단 (Queen's Staircase)

 

영국 통치를 받아온 나라이라 옛날 여왕이 600명의 노예에게 돌산을 이등분해서 속 중간을 파고 길을 만들고 계단을 66 개단을 만들라고 해서 만든 것이라 여왕의 계단이라고 한단다. 

 

 

 

 

 

 

 

 

이곳 바하마 나소는 전 세계에서 다이아몬드가 제일 싼 곳이며 나소는 국제적인 무관세 지역으로 원석도 판매하는 곳이며 약 100개의 다이아몬드 귀금속 상점이 모여있다. 중남미 및 카리브 해에서 규묘가 제일 크다.

 

 

 

 

 

 

 

바하마 바다에 해가 저물고 다시 카리브 해 서인도 제도 작은 나라 섬들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 토마스, 푸에르토, 턱스 앤 케이코스 다른 섬으로 향했다.

 

 

다음 여행지는 세인트토머스 섬(Saint Thomas)과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  유네스코가 선정한 유서 깊은 엘 모로 요새' 입니다.  

 

 

- 2014년 12월 25일 캐나다에서 복지 -

 

 

배경음악 - Seven Tears / 굼베이 댄스 밴드 (Goombay Danc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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