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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여행에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8. 7. 17:57

 

미국 시카고 여행에서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시카고는 자동차로 가기에는 먼 거리지만, 비행기로 그냥 하루 만에 도착하기보다는 이런 하늘도 쳐다보면서 중간 피곤하면 차 한잔 마시다가 또 떠나고 여유 있게 하룻밤 쉬어 가는 것이 자동차 여행 즐거움이다.

 

 

 

 

미국 국경 지대에서 우리 자동차와 나란히 서 있는 리무진 자동차가 아주 멋지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해 미국 Michigan(미시간)주 Lansing(랜싱)에서 금요일 밤을 보내고 토요일 드디어 시카고가 시야에 들어온다.

시카고는 미국의 세 번째로 뽑히는 큰 대도시이며 일 년에 약 700명씩 범죄로 인한 사망한다는 통계를 보았다.

미국 고전 영화를 보면 깽 영화 배경이 시카고를 많이 해서 그런지 통계가 실감을 느껴진다.

그리고 시카고는 블루스, 재즈 음악으로 유명한 곳이라 또한, 그것에 설렌다.

 

 

 

 

시카고 다운타운 중심지의 메리어트 호텔 숙소 17층 방에서 내다보는 길거리 풍경.

 

 

 

 

 

시카고 블루스 음악을 먼저 무척 기대했는데 호텔 앞에 유명한 'HOUSE OF BLUES' 간판이 보인다.

 

 

 

 

똑딱이 카메라 초점을 당겨 'HOUSE OF BLUES' 간판을 찍었다.

 

 

 

 

호텔 옆면에 있는 고급 아파트 옥상 정원을 내다보니 매우 멋있다.

맨 뒷면에 약간의 파란색이 보이는 것이 야외 수영장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소파 중심에 캠프파이어 가스 불꽃을 피우고 밤에는 둥글게 앉아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지금은 비가 오는 중이라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호텔 실내 풀장은 1층이 대다수인 것에 비해 여기 호텔은 27층에 있었다.

4면이 유리 벽이라 비 내리는 창을 보면서 수영한 경험도 새롭다.

 

 

 

 

 

 

'마리나시티 빌딩' 주차와 아파트가 함께하는 둥근 건물이 특이하다.

와~ 자동차가 15층 이상 주차되어 할 수 있는 것 같다.

역시 도심이라 주차가 심각하다. 호텔 손님이라도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면 하루에 주차비가 우리 돈으로 8만 원이 넘는다.

너무 비싸서 인터넷으로 가격이 싼 주차장을 검색하니 주차 요금이 제멋대로 모두 다르다.

호텔 부근 제일 싸게 주차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으로 주차 신청하고 무인 주차장 선택했다. 요금이 하루에 2만 원이 되었다.

 

 

 

 

 

 

 

 

 

 

 

시카고 거리 고층 빌딩과 페이트칠을 하지 않은 고철 그대로 칼라 다리가 절묘하게 어울려 재즈, 블루스 거리 느낌을 준다.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본 철 비상계단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양쪽 시내버스가 다니는 도심 길거리 한복판 중간에 휴식 공간이 무척 특이하다.

 

 

 

 

 

 

 

 

 

 

 

 

 

 

 

 

 

 

 

 

 

다운타운 공원 풍경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이 풍경은 젊은 여자들이 팬티만 입고 업들인 자세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

 

 

 

 

 

공원 한쪽에는 거위 떼들

 

 

 

 

 

 

 

 

 

 

 

 

 

 

 

 

 

 

 

 

시카고 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여행자들 모습. 다리가 피곤하지 않을 것 같아서 부럽다.

 

 

 

 

 

 

 

 

 

 

이렇게 굵은 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처음 보는 것이라 한 컷 찍어 보았다.

 

 

 

 

 

 

 

 

 

 

걷는 모습의 다리 조각품

 

 

 

 

 

 

 

 

 

 

길거리 블루스 음악이 너무 듣기 좋았으나 가족이 기다리는 바람에 아쉽게 그곳에서 떠나야만 했다.

 

 

 

 

 

시카고 증권 거래소

 

 

 

 

 

그림 중간 탑이 2개 서 있는 빌딩이 미국에서 두 번째 높은 윌리스타워 103층, 지상 411m 높이의 빌딩이다.

원래는 미국에서 첫 번째 높은 빌딩이었으나 뉴욕 무역센터가 생기면서 2위로 물러났다가 911 사건 때 1위로 상승, 뉴욕 무역센터가 완공되면서 다시 2위가 되었다.

 

 

 

 

 

 

 

 

 

 

 

 

 

 

 

103층, 지상 411m 높이로 올라가는데 1분이 안 걸리는 것 같았는데 귀가 순간 멍했다.

우리는 야경을 택하고 보았으나 아래 그림은 낮에 찍은 유리 돌출형 전망대를 다른 이가 올린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유리 돌출형 전망대 사진은 낮 배경이라 다른 이가 찍은 것을 대신하며...

 

 

 

 

 

 

유명한 시카고 피자 가겟줄이 길어 약 30분간 기다려 샀다.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시카고 피자와 이곳에서 먹어본 전통 시카고 피자는 모양과 맛이 전연 달랐다.

 

 

 

 

 

 

 

 

 

윌리스타워 전망대에 다녀와  'HOUSE OF BLUES' 가 보니 이미 영업이 끝나버렸다.

아쉬운 발걸음으로 유명한 시카고 재즈바를 택했다.

 

 

 

 

 

 

 

 

 

 

 

 

 

 

 

 

 

 

 

 

 

 

 

 

 

 

 

 

 

 

 

 

 

 

 

 

 

 

 

도시 배경에 많은 요트, 큰 호수 전망이 어울려 좋아 보인다.

 

 

 

 

 

 

 

 

 

'시카고 쉐드 아쿠아 수족관'

 

 

 

 

 

 

 

 

 

 

 

 

 

 

 

 

 

 

 

 

 

 

 

 

 

 

 

 

 

 

 

 

 

'시카고 쉐드 수족관'에서는 바닷물고기보다는 세계 오대호 민물고기를 볼 수 있다.

 

 

 

 

 

 

 

 

 

 

해마 (Sea horse)

 

 

 

 

 

 

 

 

 

펭귄들이 귀엽다.

 

이곳에서 4D 영화를 처음 보았는데 3D 영화와 다른 점은 화면따라 실제 의자도 흔들이고 객석으로 물 뿌리고 특히 화면 속의 콧구멍에 나오는 콧물은 맞고 보니 매우 찜찜했다, 비눗방울도 나오고 영화 보는 동안 입체적이라 실감을 증가시켰다.

 

 

 

 

시카고 사이언스 뮤지엄에서 45도 의자에 누운 자세로 이 둥근 지붕 전체가 대형 화면으로 되어 있어 천장을 보면서 나비 기록 영화를 보았는데 화면이 조금 어질하게 느꼈다.

 

 

 

 

 

 

 

 

 

 

 

 

 

 

 

 

 

 

 

실제 잠수함

육 해 공 사진이 다 모였다.

 

 

 

 

2차 대전 기록 설명 영화 화면과 실내 모형실

 

 

 

 

 

뒤면 배경그림이며 사람은 모형으로 만들어 2차 대전 때에 구조를 요청하는 장면을 연출해 만든 것

 

 

 

 

 

 

 

야외 공연장 밀레니엄 파크에서 워터 축제가 열리는 날이라 시카고 모든 젊은이들이 다 모인 것인지 매우 혼잡했다.

 

 

 

 

 

 

시카고 이 층 투어버스

 

 

 

 

 

가족 여행은 단체 관광과 달라서 여유 있게 영화도 볼 수 있고 차도 한잔하면서 꼼꼼이 돌아보는 여유를 즐기다 보니 생각보다 시카고 전체를 다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이 남을 것 같다.

 

 

- 2014년 8월 캐나다에서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