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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코카(Muskoka) 겨울여행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3. 1. 21:06

 

 

무스코카(Muskoka) 겨울여행

 

 

 

 

 

 

 

 

 

 

 

 

 

 

 

 

 

 

 

 

 

캐나다 가을 낙엽으로 유명한 무수코카(Muskoka)으로 가을이 아닌 겨울 가족 여행을 떠났다.

토론토에서 북쪽 약 3시간 무수코카(Muskoka) 및 그 주변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강원도라고 불릴 수 있는 화려한 단풍이 아주 유명한 곳이다. 가을의 화려한 낙엽 옷을 완전히 벗은 아직 겨울이라 호델 앞 호수는 온통 얼어 있었고 자욱한 안개만 끼어있었다. 똑딱이 사진으로 몇 장을 찍어 봤는데 날씨가 흐리고 눈이 올 것 같은 날씨라서 흑백 사진처럼 나왔다.

 

 

 

 

추운 겨울이라 관광 손님이 없다 보니 말이 덕분에 편안하게 쉬고 있다.

 

 

 

 

 

 

 

토론토 남쪽 약 1시간 30 ~2시간 소요 나이아가라 폭포 워터파크에서 창 밖으로 내려본 왼편 카지노 건물과 오른쪽 멀리 놀이시설 풍차가 보인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눈이 많이 내린 우리 동네 오늘의 풍경이다.

 

 

 

 

 

 

 공기 정화하려고 이 층 창문을 열어 보니 창가에서 보는 겨울눈 꽃이 아름답다.

 

 

 

 

 

창밖의 겨울눈 꽃이 아름다워 가까이 찍어보았다.

이 나무에도 곧, 새싹이 돋으면 봄이 오겠지!

달력이 필요치 않을 만큼 요즘은 세월이 화살 같다.

무성한 푸른 나뭇잎을 보면 여름이구나!

그리고 낙엽이 떨어지고 마지막 잎새가 남아 흔들이다가 그것마저 떨어지면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소설을 생각하게 한다.

이 나무를 보면서 늘 아쉬운 인생을 반복하고 있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어본다.

올해는 꼭, 활기찬 좋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 2013년 2월 28일 캐나다에서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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