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의 여행지/나의 여행지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기 1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1. 9. 17:54

 

 

 

 

 

 

 

 

 

 

 

미국 올랜도 디즈니 월드 여행기 1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 월드 가족 여행을 떠나는 2013년 12월 22일 캐나다 토론토 아침은 온통 얼음의 도시가 되었다.

 위의 사진은 작년에 찍은 우리 집 이층에서 본 눈꽃그림이며 아래 사진은 같은 나무의 그날의 얼음꽃이다.

차이점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함께 올려본다.

그간 눈꽃은 많이 보았으나 나무 전체가 온통 얼음 구슬로 장식된 어느 노래 제목 같은 얼음꽃은 본 기억이 없다.

이날 토론토 도시 전체가  얼음꽃으로 장식된 나무들이 무게에 이겨내지 못하고 나뭇가지들이 마구 부러져 나뭇가지 처리 청소비만 1 조 이상의 손실이 생겼다고 보도되었다. 신호등도 대부분 고장났고 빙판 도로에 걸을 수도 없었다.

우리가 타고 갈 자동차 문도 얼어 열리지 않아서 별 방법을 동원해 1시간 이상 지체되어 겨우 출발했으나 가는 도중에 빙판과 눈비로 자동차 시야를 가려져 매우 불안한 운전이 되었다.

자동차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미국 입국 검문소는 나이아가라 폭포 다리를 건너야 한다.

그날 미국 입국 검문소에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우리 가족의 수가 6명이나 되어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음식을 조금 만들어 갔는데 혹시나 미국 입국 검문소의 검문에 발각되면 버리거나 벌금을 내야 하는데 우리는 순조롭게 미국 입국 검사를 통과했으나 어느 사람은 과일 몇 개도 검문에 걸리는 것을 보았다.

 

 

 

 

 

나이아가라폭포는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서로 마주하고 있다.

캐나다 쪽은 폭포 정면을 바라보고 있어 세계관광지로 매우 번잡하고 호화스러운 것에 반해서 폭포 뒷면에 있는 미국 쪽은 아주 조용하고 침체한 것 같다. 여기까지 나뭇가지에 얼음꽃이 있었는데 길거리에 보이는 담장 철조망에도 얼음꽃? 사진으로 찍어보면 작품 사진처럼 나올 만큼 무척 좋아 보여 내 블로그에 그 장면을 꼭, 찍어 보여주고 싶었지만 달리는 자동차라서 내릴 수도 없어 혼자 본 것에 무척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 뉴욕주 고속도로변에 처음 맞이하는 휴게소이다.

대부분 휴게소가 양편에 있는 것에 비해서 한쪽에만 있었고 고속도로 위로 육교 복도형 통로를 만들어 휴게소 건너가는 것이 특이했다. 건너가면서 고속도로 위에서 창밖 아래를 내려보니 신기해 찍어 보았다.

 

 

 

 

 

 

우리가 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토론토)에서 출발해 - 미국의 뉴욕주 - 펜실베이니아주 - 웨스트 버지니아주 - 버지니아주 - 노스 캐롤라이나주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 조지아주 - 플로리다주 (올란도 디즈니월드) 까지 9개 주를 지나야 한다.

자동차로 3일간 달려야 하고 토론토에서 이제 첫 휴게소, 거리 표시판을 보니  (Toronto 552 miles) 이란다.

1마일이 1.6Km이니 552마일은 883.2Km 인가?

 

 

 

 

 

 

 

 

 

 

 

여기 휴게소 부근의 이런 명소가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시정이라 어디 가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있었고 여기 피아노는 자동 기계 조절로 혼자 치고 있었다.

그래도 실제 피아노 음이라 듣기 좋았다.

 

 

 

 

 

 

 

 

 

 

뉴욕주라서 그런지 뉴욕을 상징하는 기념품 가계이다.

뉴욕주는 부자 지역인데도 유독 고속 도로비를 징수했다. 캐나다의 고속도로와 그 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갈 때까지는 다른 주는 고속도로 요금은 모두 무료였다.

 

 

 

 

 

토론토에는 맹추위 한겨울에서 뉴욕주를 지나 펜실베이니아주에 들어 오니 계절이 거꾸로 가는 것처럼 늦가을 날씨가 되었다.

 

 

 

 

 

 

 

                가을 날씨의 자동차 바깥 저녁놀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달리는 자동차 속에서 찍었는데도 그런대로 저녁놀이 잘 나왔다.

 

 

                    

                     미국에는 담배 아웃렛도 있었다.

 

 

 

 

첫날 아침을 맞이한 가을 날씨의 펜실베이니아의 피츠버그 메리어트 호텔 앞 전망이다.

펜실베이니아 지나 웨스트 버지니아주 - 버지니아주 -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두 번째 아침을 맞이하고 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 조지아주 -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3일 만에 도착하니 이곳은 영상 27도의 여름 날씨이다.

즉, 하루에 한 계절씩 거슬러 온 것이다.

 

 

 

 

플로리다 올랜도에는 세계 최대 종합 리조트 단지 모여있다.

우리가 6일 동안 묶을 메리어트 호텔은 여름 날씨에 야자수 나무에 둘러싸여 있다.

 

 

 

 

올랜도 메리어트 호텔 로비

 

 

 

 

 

 

 

 

 

 

 

 

크리스마스트리와 진짜 과자로 만든 과자 하우스 옆 표지판에 과자를 먹지 말라는 경고문이 세워져 있었다.

 

 

 

 

 

호텔 내부에 있는 오락실. 옆 방에는 편안하게 누워서 할 수 있는 게임방도 있었다.

 

 

 

 

 

올랜도는 레저 관광명소라서 가족들이 찾아오는 호텔 그런지 아이들의 놀이 시설이 많았다.

스타벅스 커피숍도 로비에 있었고 지하에는 쇼핑몰도 있었다.

 

 

 

 

 

 

 

 

 

 

 

 

 

 

 

호텔 내부 야외 수영장 모습을 보니 매우 추운 한겨울에서 여름 계절 속에 오니까 수영, 일광욕을 하는 사람이 새삼스럽다.

 

 

 

 

 

 

 

 

 

 

 

 

 

 

 

 

 

 

 

 

 

 

메리어트 호텔 단지 내에 있는 콘도형 호텔, 아주 넓은 거실에 큰 아일랜드형 주방에 오븐기, 대형 냉장고, 식기 세척기, 주방기구 등등 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이 모두 있었다. 저녁에 들어오면 매일 방 청소,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 아주 편했다.  

 

 

 

 

 

 

 여행하다 보면 제일 불편한 것이 세탁인데 개별 방마다 세탁기, 건조기가 있어 매우 편리했다.

 

 

 

 

 

     발코니에 나오면 호텔 골프장 전망이 펼쳐있어 시원스럽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도 작은 수영장과 휄스클럽이 따로 있어 편하다.  

 

 

 

 

 

 

 

 

 

 

 

표시판 가까이 가서 보니 악어 밥을 주지 말라고 쓰여있다. 정말 악어가 있다는 말인가?

 

 

 

 

 

 

 

 

 

 

 

 

 

 

 

 

 

 

메리어트 호텔에서 디즈니 월드 입구까지는 자동차로 5~ 6분이지만, 입구에서 시작되는  디즈니 월드 면적  크기가 서울 여의도 면적이 8.4맨해탄 면적이 81이라고 한다. 즉, 맨해탄이 여의도 약 10배인데 디즈니 월드는 맨해턴의 2배의 되는 총면적 약 110 ㎢이라 여의도의 약 20배에 달하고 4개의 테마파크가 있다.

로스엔젤레스 디즈니랜드 보다 100배 넓은 면적이다. 41개 어드벤처를 가지고 있는 매직 킹덤(Magic Kingdom), 미래사회 실험적인 모델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곳인 엡코트센터(Epcot Center), 헐리우드의 디즈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MGM 스튜디오(MGM Studio), 야생생물을 구경할 수 있는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환상적인 워터파크 등이 있다.

그 외 씨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 스페이스 코스트 등 볼 것이 많아 디즈니 월드 안에서 다른 테마로 옮겨 다닐 때는 그 규모가 어느 중소 도시 같아서 위의 그림에 있는 것처럼 버스, 배, 모노레일 기타등등 그곳의 교통수단을 이용해야만 다닐 수가 있다.

 

 

 

 

 

 

 

 

 

이제부터 디즈니 월드 안이다.

규모도 위낙 크고 그 외 13일간 여행 사진을 오늘 한꺼번에 올리지 못해 다음 2부, 3부로 나누었다.

 

2013년 12월 25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