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의 여행지/나의 여행지

세계에서 제일 작은교회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2. 1. 13. 18:44

 

 

 

 

 

세계에서 제일 작은교회 &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 - 온 더 레이크까지

 

1. 지도에서 보면 맨 위의 가로 7번 멀리 보이는 것은 토론토이다( 고속도로에서 약 2시간 거리)

2. 포도가 보이는 지역 그림은 모두가 와인을 위한 포도밭이며 좌측 I 번은 와인 공장이 있는 곳이다.

3. 오른쪽 J , I,  H,  G번 강변은 미국영토이다.

4. 우측 아랫부분 I 번 (나이아가라 폭포) 강변따라 온 더 레이크 쪽으로 자동차 약 15분 거리에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가 있으며 또 약 10분 소요거리에 조용하고 아담한 고풍의 온 더 레이크 거리와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세로 우측 G 번 시계탑이 온 더 레이크 (Niagara -on-the- lake)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자동차로 약 25분 소요거리)

 

 

 

 

 

 

 

1.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폭포 주변에는 겨울 올 적마다 눈 덩어리와 얼음이 조금 보였는데 2012년 1월에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날씨가 따뜻해서 폭포 주변에 눈과 얼음이 보이지 않았다. 눈이 녹아 내려서 그런지 강수량이 내가 여태 본 중에 가장 많이 내리는 것 같았다.

 

 

 

 

 

나이아가라폭포 안내문 글 중에 19세기 초 겨울 처음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전체가 완전히 얼어서 30시간 동안 물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신기한 기록이 있다.

 

 

 

 

 

우측이 캐나다이고 좌측이 미국 영토인데 그때는 얼음판 위로 건너다녔다고 한다.

건너가는 중간에 간식 파는 장사꾼도 있었단다.

어느 날 갑자기 얼음이 녹아 깨어지면서 벼락치는 우레같은 무서운 굉음과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동시에 아래 폭포에 떨어지고 두 명의 사상자가 생긴 일이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방이 32층 전망이라 먼 거리까지 잘 보인다.

 

 

 

 

 

 

 

 

 

 

앞에 보이는 타워 호텔이 이색적이다.

아랫부분은 아무것도 없고 탑 윗부분만 레스토랑과 호텔 4층으로 되어 있다.

 

 

 

 

 

  햇빛만 있으면 아주 예쁜 무지개가 뜬다.

  좌측 다리를 건너면 미국 영토이며 그곳에는 미국 입국 심사를 받는 곳이 있다.

 

 

 

 

 

산책길에서 폭포로 내려보는 전망이며 날씨가 눈이 오려고 어둡다.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은 주차와 정차 단속이 매우 심하다.

호텔에 하룻을 묵어도 모든 호텔마다 주차비는 따로 내어야 한다.

모텔급은 무료 주차장이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우리 돈으로 주차비만 1박에 2만 2천에서 3 만원 2천 원 정도이다.  그래서 주변에 대형 카지노가 있어 그곳 대형 주차장에 주차를 많이 이용했었다.

예전에는 무료라서 그곳에 자주 세워두었는데 요즘은 카지노 손님으로 게임을 한 흔적이 없으면 주차비를 따로 내어야 한다.

심리적으로 20불 주차비를 따로 낼 것 없이 혹시나 20불로 게임을 해서 운이 좋아 터지려나 하고 들어가지만, 아마도 그것보다 더 손해가 클 것이다.

함께 간 지인은 주차비 20불이 아깝다고 잠시 들어가 게임을 했는데 20불이 40불로 만들어 공짜 주차를 했다.

우리 옆에 어떤 백인 아줌마는 12,000불이 갑자기 터져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았지만,  우린 20불만 날리고 결국 주차비를 다 준 셈이 되었다.

 

 

 

 

 

2.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에서

 

 

 

 

예전에 한국 TV 어느 프로에서 세계에서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 라는 것을 소개한 것으로 기억이 가물 하게 생각난 곳이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운전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교회이며 높이 3m, 길이 2.5m 성인 6명이 앉고 두 명이 서면 약 8명이 들어갈 수 있다. 두 가지 유래가 있는데 어느 분이 사업에 성공하면 하나님께 꼭, 큰 교회를 지겠다고 약속을 했으나 성공 후에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가진 재산 탕진 후에 깨닫고 그가 가진 돈으로 몽땅 털어 이 교회를 지었다고 한다. 또 한가지 유래는 대형화 추세 교회에서 교회는 겸손해야 한다는 뜻으로 작은 교회를 만들었다는 하는 유래도 있다. 지금은 관광객과 웨딩촬영과 간소한 결혼식장으로 주례, 신랑, 신부, 양측 증인 2명 등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일요일이라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국 분들이 방명록에 기록하고 간 흔적이 보인다.

 

 

 

 

 

 

 

 

 

 

 

 

3. 온 더 레이크 (Niagara -on-the- lake)에서

 

 

 

 

 

1864년에 지은 호텔이라 매우 고풍스럽다.

최신 호텔보다 이런 곳에 묵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호텔비도 매우 비싸다.

 

 

 

 

 

토론토의 북쪽 이스트에 있는 유니온빌(Unionville)처럼 작고 아담한 고풍스러운 마을이다

몇 년 전 여름 이곳에 왔을 때 는 거리 전체가 꽃으로 단장 되어 있어 참 예쁜 거리로 기억에 많이 남았다.

 

 

 

 

 

거리 상점들

 

 

 

 

 

                                                                 빵 가계에 진열한 직접 구워 만든 쿠키.

 

 

 

 

 

                                                                                         어린이 파자마 가계

 

 

 

 

 

일 년 내 오직 크리스마스 장식만 파는 곳이다.

요즘이 가장 싸게 판다고 한다.

모두 수공예 제품이라 들어가 사진을 몇 컷 찍어 보았다.

 

 

 

 

 

 

 

 

 

 

 

 

 

 

 

 

 

 

 

 

 

 

 

 

 

 

 

 

 

 

 

 

 

 

 

 

 

 

 

 

 

 

 

 

 

 

 

 

 

 

 

 

 

 

 

 

 

 

 

 

4. 호수에서

 

 

 

 

 

여름에 왔을 때 저 테이블에 앉아 점심과 차를 먹었다.

 

 

 

 

 

추운 겨울이라 산책길 옆으로 얼음이 보인다.

 

 

 

 

 

 지금은 미국과 캐나다는 시민권자들은 입국 심사 없이 내 나라처럼 그냥 통과하지만, 옛날 19세기 때에는 캐나다가 미국에 침공을 당한 적이 있어 건너편 성곽을 세워 영토를 보호했다고 한다.

 

- 2012년 1월 캐나다에서 복지 -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