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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농장에 가보다.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10. 16. 16:38

 

 

와인 농장에 가보다.

 

 

 

와인 농장 가는 길 하늘이 무척 높고 맑고 깨끗하다.

 

 

 

 

 

와인 농장에 가는 도중에 신기한 첫 번째 만난 도로 길에 '미시사가'(Mississauga)에 있는 만인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 연상하는 마릴린 먼로 빌딩(Marilyn Monroe building)이다. 

50층, 51층 빌딩으로  'Urban Design Awards' 에서 국제 디자인 건축상을 받았다.

 

 

 

 

                    고속도로에서 우리 자동차 앞에 있는 자동차 짐칸이 앙증맞다.

 

 

 

 

 

           두 번째 만난 것은 이곳의 무거운  도로 다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모든 자동차를 통제시켜서 무척 신기해 기다리고 있었다.

           갈매기 때들.

 

 

 

 

 

                   우리나라 옛날 부산 영도다리처럼 무거운 6차선 도로가 무겁게 위로 올라가 서 있었다.

 

 

 

 

 

                        올라간 다리 사이로 아주 큰 배가 그곳으로 지나간다.

 

 

 

 

 

               'Stone church vineyards winery' 와인 농장에 도착했다.

 

 

 

 

 

                   와인 농장 건물 입구

 

 

 

 

 

                  농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예쁘다.

 

 

 

 

 

                     뜰앞 전경

 

 

 

 

 

              뜰앞 전경

 

 

 

 

 

       어느 분이 타고 온 BMW 자동차도 한 컷 찍어 보았다.

 

 

 

 

 

       농장의 포도밭에서

 

 

 

 

  사람의 손으로 포도를 일일이 따지 않고 거대한 이 기계가 포도나무 통 사이로 지나가면서 간단하게 포도 열매만 수확해 거두는 기계란다. 이 기계 덕분에 가족들이 농장 일을 거뜬히 한단다.

 

 

 

 

 

 

 

 

 

 

 

 

 

 

 

 

 

 

 

얼마나 엄청난 양이 들어 있을끼?

 

 

 

 

 

 다양한 와인을 맛있는 조각 치즈와 함께 여러 종류 와인을 그냥 맛 볼 수 있는 코너이다.

 이곳에서 와인 향을 음미하는 방법 등 친절하게 가르쳐 주었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맛으로 몇 병을  사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 저녁노을이 은근한 와인처럼 붉게 펴진다.

 와인의 가치는 잘 배합된 당, 산, 탄닌, 알코올이 얼마나 잘 어울리고 잘 숙성해 오랜 연도가 필요하듯이 인생도 단맛, 쓴맛,

 짠 맛, 신맛이 잘 배합되어 결코 인생이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저무는 노을처럼, 그리고 잘 숙성된 오래된 좋은 와인처럼 우리네 삶도 저랬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보았다.  

                                                                         - 2011년 9월 캐나다에서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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