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캐나다 토론토 크리스마스 풍경
크리스마스 행렬 토론토 길거리 행진에서 카메라가 없어 휴대폰으로 찍어보았다.
날씨가 엄청 추웠다.
많은 인파 속으로 파고 들어가 휴대폰 사진으로 찍었지만, 그런대로 잘 나온 것 같다.
덤으로 우리 집의 크리스마스 풍경 모습도 몇 장 찍어 함께 올려봅니다.
쫘~~~안
똑, 똑, 똑, 문을 두드려주세요.
안으로 들어오시면 앞 유리창 풍경입니다.
밖에는 눈이 왔어요.
이 앞에 식탁이 있어 제가 직접 커피를 뽑아서 만들어 마시는 공간입니다.
마른 나뭇가지에다 빨간 방울만 달아도 괜찮더라고요.
뒤면 우리 집 차고가 보이는 풍경입니다.
캐나다는 앞 도로가 차가 다녀 위험하다고 뒤편에 정원이 있어 정원 실외로 나가는 문입니다.
밤이라 조명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작은 쟁반의 쿠키와 우유 한잔이 보이시나요?
밤새 산타할아버지가 고생하시고 출출하실까 봐 간식으로 성의껏 직접 쿠키를 만들어 갖다두었어요. (여기 풍습이에요.)
보이는 뒤 방문이 현재 제가 컴퓨터 하고 있는 안방입니다.
올해 별로 착한 일도 안 했는데 내년에 더 잘하라고 산타 할아버지가 제 선물도 넣어주셨어요.
그중에 약간의 현금 봉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
크리스마스트리 밑에서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미리 기다리는 우리 집 고양이에요.
올해 베풀어 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2011년 캐나다에서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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