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국내 아티스트 방 511

아침이슬 - 양희은

아침이슬 양희은 1. 긴 밤지 세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2.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꽃밭에서 - 조관우

꽃밭에서 조관우 1845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꽃이여~) *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 - 루루루루루 루 - 루루 루 -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 - 루루루루루 루 - 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 임재범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임재범 569 그대앞에 흰국화 꽃 한송이는 크게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도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콤한 미소도 내뺨위에 눈물은 지울수 없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 않으리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조용필 (대사)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련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노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

미워 미워 미워 - 조용필

미워 미워 미워 조용필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마음도 갈곳잃어 낙엽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그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그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것 못잊을까봐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잃은 내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한마디 남기고 갈바엔 사랑한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까짓것 못잊을까봐

박강성 - 등불

등불 위일청 6072 그대 그대 슬픈밤에는 등불을 켜요 고요히 타오르는 장미의 눈물 하얀 외로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먼바다에 그대 배를 띄워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살며시 피어나는 무지개 추억 그대 슬픈밤에는 등불을 켜요 정답게 피어나는 밀감빛 안개 황홀한 그리움에 그대 불을 밝히고 회상의 종소리를 그대 들어보아요 창가에 홀로 앉아 등불을 켜면 조용히 들려오는 님의 목소리

널 사랑하니까 - 신승훈

널 사랑하니까 신승훈 1794 난 너를 잊을수가 없어 이제는 나를 잊기로 했나 내 이름까지 내게 가르쳐준건 사랑뿐 이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냥 이렇게 울면 되는지 너를 미워해야 하는지 흐르는 눈물 닦지 않았지 내가 울면 언제라도 나의 눈물 닦아주면서 슬퍼했던 너였기에 내가 싫어 이별을 했는지 다른 사랑이 있는지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날 슬프게 해 왜 나만 슬퍼해야 하는지 나만큼 너도 슬픈지 널 슬프게 했다면 용서해 이해할게 널 사랑하니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돌아오지 않는 강 - 조용필

돌아오지 않는 강 조용필 당신의 눈속에 내가 있고 내 눈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린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새가 되었네~

너를 사랑하고도- 박강성

너를 사랑하고도 박강성 6073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알아 사랑했다는 그 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줘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젠 알..

애수 - 적우

애수 적우 먼지낀 기억에 물어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만은 그저 아쉬워 가슴에 뭍어온 얼굴을 남몰래 꺼내본다 내인생 모질던 지난 시절에 모두 멈추고 따라나선 나라 차마 아직은 잊어가질 못해 가엾은 눈물만 남았으니 꽃피는 날에 왔다간 사람이라 세월이 가도 남겨질 사랑이여라 애초에 내뜻데로 떠났으니 망설여 후횐들 하지않겠지만 그래도 깃들은 너의 정이란게 남아서 이리도 힘들구나 꽃피는 날에 왔다간 사람이라 세월이 가도 남겨질 사랑 눈멀어 더듬었던 그 시절에 모습만 그리면서 바보처럼 보낼수는 없겠지만 꽃피는 날에 왔다간 사람이라 내생애 한번 맺은 내 인연이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세월이 가도 남겨질 사랑이여라

True Colors - 바비 킴 & 서승희

True Colors 바비 킴 & 서승희 1760 차가운 두 눈 그 안에 담겨있는 작은 꿈 또 길고 긴 시간 사랑에 지쳐버린 슬픈 이별 노래는 이제 그만 그 꿈을 위한 빛을 봐 **그대만의 빛나는 Melody 참아왔던 긴 시간 투명한 눈물 내 마음을(내 맘) 열어 사랑할 이유 True colors True colors 소리 없는 꿈의 노래 사랑은 내게 진실한 그대 맘을 보는 일 또 걷고 걸어도 혼자가 아니라면 걱정 없을 두려움 그대와 나만의 꿈의 노래 **그대만의 빛나는 Melody 참아왔던 긴 시간 투명한 눈물 내 맘을 열어 사랑할 이유 True colors True colors 소리 없는 꿈의 노래 **우리 안에 빛나는 사랑과 함께했던 긴 시간 그 투명한 눈물 내 맘을 열어 사랑할 이유 True co..

축제와 나그네 - 최성수

축제와 나그네 최성수 1757 (춤을 추고 싶었다) (화려한 옷을 입고) (점잖은 체 하다가) (어두운 곳에서 슬쩍 부딪치는 눈웃음에 (춤추고 싶었다) (오늘따라 따뜻한 가슴을 가진사람이 그립다) (사람은 사람이) (사는곳에서) (살아야 하나보다) 화려한 불빛 슬픈 웃음의 나는 갈곳도 없이 헤매이는 나그네 하늘을 보면 금새라도 울것만 같아 두눈을 꼭 감아도 우리 사는 이곳엔 아직까지 슬픔이 남아 모두 혼자서 걸어가는 나그네 우린 저마다 외로움을 지닌채 얼굴 숨기고 살아가는 나그네 살다가 보면 진실은 멀어져 가고 혼자서 걷고 있을뿐 계절이 바뀔때면 비가 오는것처럼 내일이 오면 떠나가는 나그네 우린 가사 출처 : Daum뮤직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 임재범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임재범 1752 사랑한 게 잘못입니다 그녈 욕심낸 게 잘못입니다 처음부터 절대 바라봐선 안될 걸 넘 본 내 탓이겠죠 사랑한 죄보다 나쁜 죄 그녀 하나 지켜내지도 못해 아프게 하고 울게만 하고 결국 떠나가게 만들었죠 후회합니다 가슴을 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녈 보냈다는 게 죽고싶을 만큼 미워집니다 잘못한 게 잘못입니다 이제 깨달은 게 잘못입니다 조금 더 먼저 조금 더 일찍 아껴주고 안아줬더라면 후회합니다 가슴을 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녈 보냈다는 게 있을 수 있는지 눈물이 흘러서 마음이 닳도록 빌어도 뉘우쳐봐도 죽고싶을만큼 내가 또 미워집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그 한마디에 지쳐서 웁니다 빨리 해도 후회늘 늦어버린 뒤라 돌이킬 수 없다해도 거의 남아있다면 그게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박강성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박강성 6074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찻집의 고독 - 나훈아

찻집의 고독 나훈아 그 다방에 들어 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어리는 고독.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약속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해바라기 - SG 워너비

해바라기 SG 워너비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행복 소중한 사람 비가 내리면 함께 맞아줄 둘도 없는 내 사랑 달콤한 노래를 부르면 너의 두 눈이 미소 짓고 네 볼에 입 맞추면 수줍어하지 밤새 전화기를 붙들고 무슨 할 말이 많았는지 끊을 땐 아쉬워 먼저 못 끊지 오오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행복 소중한 사람 비가 내리면 함께 맞아줄 둘도 없는 내 사랑 오오 세상 어떤 사람 세상 어떤 말로도 너를 대신 못해 난 말야 오직 너 하나뿐야 너를 사랑해 집 앞까지 바래다주고 너의 방 불빛이 켜지면 그때서야 가는 걸 너는 몰랐지 신발을 사주고 싶은데 그럼 네가 떠나 갈까 봐 가게 앞에서 늘 고민만 하지 오오 너는 나의 사랑 너는 나의 행복 소중한 사람 비가 내리면 함께 맞아줄 둘도 없는 내 사랑 오오 세상 어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용필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진정 난 몰랐네 - 임희숙

진정 난 몰랐네 임희숙 1676 그 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 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겨울 나무 - SG 워너비

겨울 나무 SG 워너비 SG 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내 맘에 쌓인 미련 미련 애써 치워 놓고 잠들면 어느새 아침에 소복히 또 내린 그대 흔적에 눈물을 흘려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날이 오길 오랜시간 행복 했어요 안녕 좋은사람 찾아 잘가요 안녕 그대 이름으로 입김을 불며 견디면 겨울은 금세 떠..

내사랑 울보 - SG 워너비

내사랑 울보 SG 워너비 그대 사랑해요 워어어어 그대 하나만 있으면 세상 누구도 난 부럽지 않아 울지 말아요 내 얘길 들어봐요 나 지금껏 이런 말 꺼내본 적 없지만 그댄 아나요 내 삶 속에 깃든 이 행복 그대란 한 사람이 선물해준 거예요 오오오 난 눈부신 행복이 사라질까 두려워 그댈 아프도록 껴안고 있죠 나는바보에요 워어어어 몆번을 또넘어져도 그대만보면 달려가는 바보지만 나는행복해요 워어어어 그대하나만 있으면 세상누구도 부럽지않아 그댄 아나요 사랑이란 공기같아서 늘 곁에 있을때는 소중함을몰라요 오오오 난 한참을 다투고 또 그대를 울려야 나의 잘못들을 깨달았어요 나는 바보예요 워어어어 몇번을 또 넘어져도 그대만보면 달려가는 바보지만 나는행복해요 워어어어 그대하나만 있으면 세상 그누구도 부럽지않아 일생에 한..

희망가 - 들국화

희망가 들국화 1632 하나둘셋 둘둘셋 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같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릴지라도 봄동산위에 꿈과같고 백년장수를 할지라도 아침에 안개구나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희망이 족할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장미의 눈물 - 최성수

장미의 눈물 최성수 5890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하늘보고 소리쳐도 대답이 없구나 술과 장미에 젖어도 마음 더욱 외로워 가슴치는 추억들이 촛불처럼 타오르네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수가 있을까 당신 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순없겠지 아~ 세월이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아~ 사랑이 무어냐 눈물이잖아 나를 잊고 살아야지 장미의 눈물이되어 내가 남아서 기다리면은 다시 웃을수가 있을까 당신 울면은 나도 울었네 아픔없이 살수 없겠지 아~ 세월이가네 사랑도 가버리고 아픈것은 아픈대로 그렇게 살아가겠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희숙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낯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난 아직 모르잖아요-이문세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문세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