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을 둘이서
웅산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국내 아티스트 방 > 웅산 & 강허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허달림 & 채수영 - I'd Rather Go Blind (0) | 2024.07.11 |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강허달림 (0) | 2024.05.19 |
기다림 . 설레임 - 강허다림 (0) | 2024.01.21 |
웅산 - 봄비 & 님은 먼곳에 (0) | 2023.04.30 |
봄날은 간다 - 강허다림 (0) | 202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