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에서
2026년 8월 말경에서 9월 8일까지 유럽 여행을 다녀왔었다.
복지 블로그를 경영하기 이전 2000년에 가족들과 자유여행으로, 난생처음으로 외국 나들이로 나간 곳이 유럽의 여러 나라는 내 추억의 기억에서 절대 잊을 수 없었다.
그 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을 때라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는데, 다시 26년 만에 그때와 또 다른 나라인 체코, 독일, 덴마크로 가족 자유여행으로 다녀와 사진을 올려본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럽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도시이다.
그래서 만약 누가 벽에 낙서하여도 정부 허가 없이 함부로 지울 수도 없는 이유가 칠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체코인 현지 가이드 말해주었다.


카렐교가 너무 아름답다.


이곳은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으로 유명하다.


블타바강 위에 세워진 카렐 교 석조 다리에는 30개의 성인 조각상이 있다.
프라하에는 어디를 가나 엄청나게 조각상이 많다 보니 프라하에서는 조각상 사진은 생략하기로 했다.

프라하성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성에 속한다.

여기 술집 역사는 메뉴판 기록되어 있듯이 1520년 시작했다는데, 대기하는 손님들의 긴 줄은 끝이 없었다.
난 그다지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 술집에서 마신 맥주는 부드럽고 맛있어 그 이후로 체코와 독일 여행에서는 어디를 가나 맥주 한 잔씩 하게 되었다.

체코는 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로서 물보다 맥주가 저렴하다고 한다.
체코인 여행 가이드 말로는 체코 남자 몸속에는 10%의 혈액과 90% 맥주로 채워져 있다면서 농담하였다.

프라하성에 올라가는 언덕에서 아래로 내려보면서 한 컷!

프라하성으로 거의 올라와 너무 아름다운 프라하 구시가지를 내려보다가 갑자기 바람이 불러와 내가 몹시 아끼는 모자를 아래로 떨어져 아래로 내려보니 내 모자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객들의 선글라스, 모자, 휴대폰 기타 등등 이미 많이 쌓여있었지만, 높은 지대 아래로 도저히 내려갈 수 없는 곳이라 포기하였다.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프라하성 단지 내부에 대표적인 대성당 "성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이다.
9세기 후반에 건설 시작해 아주 오랫동안 건설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은 체코의 역대 왕들의 대관식이 열리던 장소라고 한다.
첫날은 많은 관광객으로 마감 시간이 촉박해 표를 사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갔었다.
새벽 7시 예배 기도 시간에는 누구나 표와 상관없이 잠시 들어가 기도할 수 있다고 하기에 다음날 새벽에 나혼자 다시 왔었다.
난 10분가량 늦게 도착해 이미 기도 시간이 끝난 후라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고 통제하였다.
다행히 어느 직원의 도움으로 잠시 기도할 수 시간을 할애해 주어서 아무도 없는 텅 빈 대성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어느 분이 파이프 오르간 연주하고 있었다.
중세기에 지은 대성당에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서 예수님의 중심 성경 이야기 그림이 아름다운 새벽 햇빛의 찬란한 한줄기 빛이 대성당 안으로 들어오고,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아울러 나 홀로 의자에 앉아서 기도하니까, 이런 분위기가 아마도 천국이 아닐까? 그런 생각마저 들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이런 분위기를 준 신에게 감사함으로 기도했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보니 아침 8시도 되기 전에 많은 관광객이 이미 대기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정말 운이 좋은 날 같았다.


체코 성과 대성당 단지 안에는 체코 대통령 집무실로 현재 사용하고 있다.



프라하성 옆에 있는 유명한 전통의 맛집 식당에서 체코 전통 콜레뇨와 신선한 필스너 우리겔 생맥주와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예약 없이 불가능해서 우리는 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예약했었다.


호텔 안에 올라가는 계단 벽 장식품은 옛날 여행 가방.

구시가지에 있는 호텔이라 이곳도 중세 건축이다.

낮에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구시가지 거리가 새벽에 커튼을 열어보니 텅 비워 있어 너무 조용하다.

호텔 창밖에 보이는 프라하성에 아침 햇살에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아침을 먹기 위해서 여기 카페 창가에 앉았는데, 비 오는 날의 창밖에 보이는 체코 구시가지의 블타바강 다리 위로 체코의 대중교통(트램)과 어울리는 전망이라 한 컷 찍어보았다.
건너편에는 체코의 국회 의사당 건물이 있어서 아주 오래전부터 체코 국회의원들이 여기 카페에서 식사와 신문보는 장소이며 체코의 문학가와 예술가들이 자주 찾던 역사가 깊은 상징적인 곳이다.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이라 한다.

정각마다 펼쳐지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인형 페레이드가 창문으로 스쳐 지나가 대표적인 볼거리지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았다.

프라하 구시가지 "스타로메스트케나메스티" 어려운 발음의 광장 이름인데, 11세기부터 형성된 프라하의 역사적 중심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들이 밀집해 있다.
80M 높이 첨탑 2개를 가진 고딕 양식 성당이며 동화 속 성을 연상시키는 게 웅장하다.

여기 시계탑은 중세기 그 시절 왕이 시계탑을 완성한 후 그 기술자가 어디 가서 두 번 다시 못 만들게 시각장애인을 만들어 버렸단다.


광장 중심에 있는 이 시설은 홍수가 생겼을 때 이곳으로 물이 모이게 하는 지하 2층이다.
중세기 시절에는 펌프가 없었으니 많은 사람이 이곳의 고인 물을 지상으로 다시 물을 퍼내어 올려 단다.

2002년, 2013년의 대홍수 때 사진이란다.

중세 시절 체코 프라하 가장 대표적인 전쟁은 '후스 전쟁(1419년~ 1434년)이었다.
종교 개혁가 '얀 후스'가 화형당한 후에 부패한 가톨릭교회 및 신성로마제국 십자군에 맞서 벌인 중세의 대규모 종교, 사회 전쟁이다.
블타바강 위의 카렐 교에서 전쟁한 대형 그림을 입체적으로 묘사하였다.
건물 안에는 거울 미로 집에 들어서면 거울에서 본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세 시절에 사용한 무기들


죄수들 가둔 지하 고문실


파리 에펠탑을 닮은 '페트르진 전망대 ' 건축물은 1889년 체코 관광객 클럽이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에펠탑을 보고는 감명을 받아서 1889년에 건립하였다.
에펠탑보다 작지만, 페트르진 언덕 정상에 있어서 지상에서 본다면 에펠탑 높이 보다는 높다.
유료 티켓 구매해서 나사형 계단 299개 오르거나 혹은 아주 작고, 천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트 (4명 정도 탈 수 있음) 하지만, 내려 올 적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함.

전망대에 올라오면 프라하성, 블타강, 구시가지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페트르진 언덕' 아래로 내려오는 도중에 중세의 수도원 건물

중세 시절의 체코 맥주는 대부분 블타 강물을 사용했으나, '페트르진 언덕'에 있는 여기 수도원 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광천수 물의 맥주 맛이 아주 달라서 여기에서 맥주를 만들었단다.

여기에서 먹었던 체코의 전통 음식 '스비치코바' 소고기를 크림소스와 빵 함께 먹는 대표적인 체코 음식.

체코는 볼거리 중에는 높은 천장으로 대부분 둥근 대문 장식들이 한결같이 예술적이었다.


항상 북적거리는 카페는 거리 식탁에 앉아서 식사와 맥주로 낭만을 즐기고 싶지만, 웨이팅 줄이 길고 여기는 늘 자리가 없으니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지금은 이른 아침이라 영업 전이니 자리가 텅 비었다.

길거리 파란 기둥은 그 시절 말을 묶어 놓은 도구라고 한다.

체코의 중세기 건축물과 잘 어울리는 자동차가 세워져 있어서 한 컷 찍어 보았다.
- 2026년 9월 체코 여행에서 복지 -
( 다음편은 복지 - 독일 베를린 여행에서 올립니다)
'나의 여행지 > 나의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복지 - 독일 베를린 여행에서 (1) | 2026.09.19 |
|---|---|
| 2025년 겨울 쿠바 여행에서 (1) | 2025.12.08 |
| 미국 마이애미 비즈카야 박물관 & 정원에서 (0) | 2025.08.23 |
| 캐나다에서 가을 나들리 (1) | 2024.11.13 |
| 캐나다의 가을날 (2)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