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날의 우리 집의 창밖 눈 풍경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을 보니 밤새 또 하얀 눈 세상이 되었다.
이번 겨울은 하루건너 눈이 오는 것 같다.
가을에 붉게 물든 우리 집 창밖 단풍잎을 몇 컷 찍어서 올린 것이 있었는데 겨울 눈으로 다시 덮인 나무를 몇 컷 찍어보았다.
커튼이 없는 창가 가까이 다가와 하얗게 눈이 내린 나무를 한 번 더 한 컷~
붉고 노란 화려한 총천연색 컬러의 가을 단풍나무는 어느새 흑백 컬러 겨울나무로 변했다.
앞 장의 ( 우리 집 창가의 낙엽을 보면서 사진을 참조)
뒷마당으로 보는 창가 눈 풍경
겨울이라 야외 소파는 거두었다.
2016년 마지막 동녘이 떠오른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나날들... 하루만 지나면 2017년 새해 아침이 될 것이다. 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으면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우리 벗님들과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가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 2016년 마지막 날에 캐나다에서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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