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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제3의 세계 음악

바다의 노래 (Cancao do Mar) - 둘스 폰테스(Dulce Ponte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5. 6. 8. 19:56

 

 

그리움

 

유치환

 

 

유치환 청마(靑馬)  님은 시인· 교육자. 시의 기교나 표현에 집착하지 않고 생에 대한 의지를 진지하게 추구했다

이 시의 특징은 강렬한 호소력과 반복적,점층적,비유적 표현이다. 사랑의 안타까움, 그리움, 안쓰러움, 애달픔, 괴로움 등을 감정이입의 대상 '파도'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Dulce Pontes

 

파두는 포르투갈의 민속음악으로 포르투갈 서민들의 한과 애환을 담고 있는 구슬픈 가락이 특징 노래이며 주로 여자가수들이 많이 부르고 있다. 국내에서 파두는 1950-60년대 라틴음악이 유행하던 시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1980년에는 MBC 주말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아말리아 호드리게스가 1954년에 부른 대표작인 'Barco negro(검은 돛배)'가 삽입되어 다시금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파두(Fado)의 여왕, 전설이라 불리우는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1999년 10월6일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을 때, 포르투갈 정부는 즉시 3일 동안의  국가 애도기간을 공포하며 국장을 치러주었다. 그녀의 딸 '둘스 폰테스(Dulce Pontes)'가 파두 대물림을 하고 있다. 영화 <프라이멀 피어>에 'Cancao do mar(바다의 노래)'가 삽입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또한 국내 화장품 헤라에서 사용된 광고음악으로 이 곡이 유명했다.

 

 

Cancao do Mar

 

 

(바다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