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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기 3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2. 12. 20:23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여행기 3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50곳 중의 순위 3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가 들어가 있다.

처음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닌가를 생각했는데 막상 가 보니 어린이는 신데렐라의 성이 있는 매직 킹덤(Magic Kingdom)만 그렇고 그 외 테마 파크 미래사회 실험적인 모델의 엡코트센터(Epcot Center), 헐리우드의 디즈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MGM 스튜디오(MGM Studio), 씨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 스페이스 코스트는 어린이는 키를 제안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많았다. 그런 곳은 어른에게도 순수한 동심의 세상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는 곳이다 .

디즈니 월드는안 밖으로 무궁무진해서 모두를 본다면 몇 날 며칠을 보아도 다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미로처럼 끝이 없는 것 같다.

낮의 공연에 밤의 공연은 따로 보아야 하므로 1주일도 모자란다.

 

 

 

 

디즈니 월드는 대부분 서양의 동화와 아동 문학의 주제이다.

 

 

 

 

내부 레일 카를 타고 동화 속의 주인공을 만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누구나 동심은 돌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동화가 있는 장면

 

 

 

 

                  '오즈의 마법사 '

 

 

 

 

 

 영화에 등장하는 옛날 고급 자동차

 

 

 

 

 

아시아 편에는 중국, 일본은 있었는데 한국관은 없어 아쉽다.

 

 

 

 

 

중남미 편에서

 

 

 

 

 

크리스마스시즌이라 예수님 탄생 동방박사들의 경배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디즈니 월드 헐리우드 거리

 

 

 

 

 

 

 

 

 

            아이들이 별로 없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영화 거리 

 

 

 

 

어른들이 대부분이다.

  

 

 

뉴욕거리 부분

 

 

 

 

샌프란시스코 거리부분

 

 

 

             영화거리에는 관광객을 위한 길거리 공연

 

 

 

 

 

 

 

 

 

               디즈니 월드의 헐리우드 내부로 들어가는 길

 

 

 

 

 

 

                       헐리우드 내부 문 입구

                       자동 관람 레일 카를 타고 들어간다.

 

 

 

 

                영화보다 더 유명한 노래 '사랑은 비를 타고' 한 장면

 

 

 

 

 

           서부 영화 전성시대의 배우 '죤 웨인'

 

 

 

 

          영화 '인디아나 존슨'

 

 

 

 

 

 

 

엡코트센터(Epcot Center) 미래사회 실험적인 모델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곳

 골프공처럼 생긴 둥근 공은 밤마다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로 디즈니 밤을 마감한다.

 

 

 

 

 

 

 

 

일 년 중에 가장 디즈니 월드를 많이 방문할 때가 크리스마스에서 연말이란다.

이날 불꽃을 보면서 2014년 새해를 맞이했다.

내가 찍은 불꽃놀이 동영상은 옆에 어느 백인 아이가 불꽃 쇼에 놀라서 엄청 시끄럽게 우는 소음으로 다른 이가 올린 것을 대신한다.

 

 

 

 

 

 

 

 

                      미래 과학관

 

 

 

 

                             인류의 과학 발전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곳

 

 

 

 

                      미래의 조감도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는 우리나라 대전 엑스포 관람처럼 줄이 엄청 길었다.

 

 

 

 

                    이 관람 레일 카를 타고 지나가면서 어느 부분에는 의자가 알아서 빙빙 돌아 준다.

 

 

 

 

 

                       과거 라디오 시대 배경

 

 

 

 

            과거 진공관 텔레비전 시대  

 

 

 

 

이 장면은 처음 컴퓨터 시대가 시작되는 스티브 잡스의 창고 장면이지만 빨리 지나서 사진이 중간에 끊겼다.

 

 

 

 

               우주 체험관 

 

 

 

 

 

 

 

 

 

 

 

                  우주 탐험선을 탄 사람들 역사 사진들이 시대별로 전개되었다.

 

 

 

 

실제 우주복 전시

우주여행 체험 시뮬레이션은 우주에서 갑자기 행성들이 날아오고 피하고 직접 운전하는 착각은 멀미로 고생했다.

 

 

 

 

                          

                        스타워즈호 체험관 입구

 

 

 

 

 

 

 

 

스타워즈 호를 타고 스타워즈 기지로 떠나는 우주여행 시뮬레이션이라 또 멀미가 날 지경이다.

 

 

 

 epcot soari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여기 에코 솔인 (epcot soarin)는 하늘로 치솟는 듯한 높은 하늘에서 땅 아래로 내려보는 즉, 행글라이더 체험 시뮬레이션이다.

실제로 여기 의자가 높이 올라가 대형 화면 속의 감귤 농장 위로 날아갈 때는 감귤 냄새가 나고 바다 위로 지나갈 때는 바닷냄새가 너무나 실제 상황 같아 역시나 어지럽다. 

 

 

 

 

 

 

 

여러가지 모노레일

 

 

 

 

 

 

 

 

분수대들

 

 

 

 

 

 어디 가나 관광객을 위한 공연이 곳곳이 행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 사람 곁에 머문다.

 

 

 

 

이곳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이 새가 우리에게 음식을 달라는 애절한 눈빛으로 서 있었다.

하나 주고 싶지만, "새에게 함부로 음식을 주지 마라" 경고문이 붙어있어 모르는척했는데 새가 줄 때까지 오기를 부리면 꼼짝않고 20분간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측은한 마음에 인스턴트 음식 아닌 조그만 당근 한 조각을 던져주었다.

새가 냉큼 집어 먹더니 고기가 아니라며  그대로 ~ 뱉어버리고 괜히 시간과 입만 버렸다는 식으로 옆 물에서 주둥이를 마구 흔들어 씻고 날아가는 모습에 우린 웃음보가 빵 터졌다.

 

 

 

 

 

 

 

 

 

 

 

 

 

 

 아시아 대륙 무당 나무를 보면서 많이 본 친근감이 들었으나 백인들은 아무 반응없이 그냥 지나간다.

 

 

 

 

 

아프리카 대륙 길거리 공연

 

 

 

 

 이곳에도 길거리 퍼레이드

 

 

 

 

 

새들의 공연 쇼

평소 볼 수 없는 희귀한 새들이 펼치는 쇼인데 조련사가 말을 잘하는 앵무새에게 물었다.

조련사 : 2 + 2 = ?

앵무새 : 4

관객들 : 와~ 짝짝짝 ~ 박수가 이어졌다.

조련사 ; 2 + 5  = ?

앵무새 : 4

관객들 : 웃음~~~

처음은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무조건 4이다.

새무리와 독수리 등등 관객들 머리 위로 아주 낮게 비행하는 것도 놀랍고 신기했다.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서' ~ 글귀가 생각나서 멀리서 한 컷

 

 

 

이곳은 새들이 많았다.

밤이라 나무에 앉아 잠든 새무리들~ 

 

 

 

 

 

 

 

 

쾌속 놀이기구 다이나믹 스릴로 즐기는 사람들이 호수로 빠지는 착각 든다.

 

 

 

 

디즈니 월드의 다운타운 길거리 모습들

 

 

 

 

 

 

 

 

 

 

 

 

 

 

 

 

 

 

 

 

 

 

디즈니 월드의 다운타운 길거리 공연장

 

 

 

  '니모를 찾아서' 뮤지컬 공연은 너무나 피곤해서 반쯤 보고 반쯤 자고 뭘 봤는지 모르겠다.

 

 

 

 

 

 

 

 

 

 

 

 

 

 

디즈니 월드의 다운타운 내의 레고장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경주용 레고 자동차로 레이스를 펼친다.

 

 

 

 

우리가 6일 동안 묶은 메리어트 호텔 마지막 날에 호텔 야외 풀장에서 만난 어느 아저씨가 거대한 뱀을 자랑하고 있다.

디즈니 월드를 6일간 아침부터 밤까지 구경했으나 반쯤 봤을까?

이제 집으로 향했다. 

 

 

 

 

자동차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여러 풍경

 

 

 

 

올랜도 성당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들이 성당 내부에 꾸며져 예쁘다.

 

 

 

 

플로리다주 중앙에 위치한 올랜도는 멕시코만, 대서양, 템파/세인트 피터스버그(Tampa/St. Petersburg) 지역, 데이트나 비치(Daytona Beach), 케입 카나버랄(Cape Canaveral),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 등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한다. 올랜도는 플로리다주 중심부에 위치있어 플로리다내 어느 곳이든지 여유 있게 운전해서 하루 안에 도착할 수 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는 세계적 휴양지이지만 이번에는 시간상 가지 못했다.

대신 대서양이 펼쳐있는 어느 플로리다 해변이다.

 

 

 

 

 

 

 

 

 

 

 

 

 

 모래가 희고 깨끗하다.

 

 

 

 

해변에서 보낸 오늘 하루도 해가 저문다.

 

 

 

 

 야자수 나무가 둘려진 미국 집들이 멋지다.  

 

 

 

해변을 바라보는 주택 

 

 

 

 

해변을 바라보면서 여기 사는 사람은 좋을 것 같았다.

 

 

 

 

 

이 거리 중심으로 두고 왼편은 골프장이고 오른쪽은 해변이다.

관심을 가지고 보았는데 대부분 노후에 정착해서 사시는 분인지 나이 든 분들이 많이 보인다. 노후에 이런 따뜻한 곳에서 환상적인 삶을 사는 그네들이 부럽다.

 

 

 

 

 

 

 

 

 

 

동네도 깨끗하고 집집이 우편물 넣는 우체통도 예쁘다.

 

 

 

 

다음날 자동차로 하루에 한 계절씩 옮기다 보니 노스 캐롤라이나주 가을 풍경의 어느 크리스마스 장식있는 집들.. 

 

 

 

 

 

 

 

 

 

이곳 아울렛 매장들은 30~ 50% 싸게 팔았다.

연말 연초 휴일 기간이라 매우 조용해서 좋았다.

 

 

 

 

 

 

 

 

 

 

 

 

 

 

 

 

 

 

 

 

 

 

 

 

 

올랜도 여름 야자수는 이제 멀어지고 겨울 계절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이름난 맛집 음식점들이다.  

이 집은 쿠바 레스토랑

 

 

 

 

쿠바 레스토랑 메뉴판

 

 

 

 

 

식사 전에 나오는 바나나를 말려 튀긴 것인데 평소 바나나를 좋아하지 않지만, 바삭한 것이 맛있었다.

 

 

 

 

 

 

 

 

 

 

 

 

 

 

 

 

이 집은 1997년에 개업한 유명한 해물 집이지만, 여기 없는 우리나라 해물탕이 그립다.

 

 

 

 

 

펜실베이니아주 지방 신문에 매우 유명하다고 소문난 피자 집

 

 

 

 

이 집에 걸린 그림이 재미있다.

 

 

 

 

 

 

 

 

 

 

유명한 피자 요리사가 직접 쇼를 손님에게 보여준다.

피자 반죽을 돌려 비행접시처럼 천장으로 올라간 반죽이 내려올 때마다 아주 커지고 화덕에 굽어 나온 피자가 먹음직스럽다.  

 

 

 

 

 

 

 

 

 

 

 

 

 

 

 

 

 

캐나다 동부 쪽과 미국 올랜도 갈 동안 평지가 대부분이었는데 이곳 산에서 다리를 지나고 휴게소 계단을 내려왔는데 이 엄청난 다리를 보는 순간 와 ~ 놀랍다.

 

 

 

 거대한 다리 아래에 또 다른 작은 다리와 기차가 지나가고 있는 풍경은 어느 외국 영화에서 본 장면 같다.

 

 

 

 

언덕을 넘어 자동차 앞면에 보이는 파란색은 처음에는 호수인가? 바다인가? 했다. 알고 보니 파란 구름이다.

잘못 보면 파란색이 하늘이고 그 위에 있는 색깔이 구름인 줄 알았다. 하늘 전체를 보고서 파란 구름이었다.

 줄자로 선을 끊은 것처럼 매우 신기했다.

 

 

미국 하이웨이 주변에는 약 20분마다 맥도날도가 정말 많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 월드) - 조지아주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 노스 캐롤라이나주 -  웨스트 버지니아주 - 버지니아주 - 펜실베이니아주 - 뉴욕주 - 캐나다 온타리오주(토론토) 다시 9개 주를 지나 여름에서 하루에 한 계절씩 겨울로..  또 하루해가 진다. 

 

 

 

 

드디어 미국 뉴욕주로 넘어오니 한겨울이 성큼 다가온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영상 30도 여름에서 3일 만에 만나는 영하 20도가 되었다. 엄청난 눈보라 폭설에 어두워지면서 더욱 자동차 앞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매우 불안하고 위험한 운전을 했다.  

 

 

 

 

 

자정이 넘어 미국과 캐나다 국경지대 나이아가라 폭포 앞 캐나다 입국지 앞에 도착했다.

이곳 면세점에서는 캔맥주 한 박스가 시중의 반값도 안 되었다.

그날 얼마나 추운지 나이아가라 폭포가 다 얼었다.

 

 

 

 

 

 

 

 

2013년 12월 22일 올랜도 떠나는 날은 토론토는 완전 얼음 나라였는데 그 사이 한해가 바뀌어 2014년 1월 4일 우리 동네는 이렇게 완전 눈의 나라가 되어 있었다.

 

 - 2014년 1월 캐나다에서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