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 폭스의 행복 길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빨간 자선냄비 구세군의 종소리와 더불어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이때쯤 생각나는 '구두쇠 스크루지'와 부호 폭스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폭스는 세계적인 부호다. 하지만 그도 한때는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 부자가 되기전 그는 자신의 삶이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끼니 한 번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고, 잘사는 사람이 마차를 타고 지나가면 그들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 보았다. 그는 매일 같이 다짐했다. "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될 거야." 그는 어느날 우연히 보석 꾸러미를 주웠다. 처음에는 그 보석들을 자기가 가지려고 했지만 생각을 고쳐먹고 그곳에서 주인을 기다리기로 했다. 이틀을 꼬박 기다린 끝에 결국 보석 주인을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