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슬픈 감성 분위기 음악 436

사랑은 병이다

사랑은 병이다 더원 3381 점점 더해지려나 이 슬픔 이 눈물 가슴아픔 점점 더해갈수록 커져가만 가는 슬픈 사랑 아파도 너는 내 사랑 미워도 내 사랑 널 사랑한 죄로 내 모든걸 다 잃었지만 그래도 너는 내 사랑 내 마음의 병처럼 퍼진 사랑은 쉽게 낫질 않아 날떠나도 넌 내 사랑 날 잊어도 넌 내 사랑 다시는 볼 수 없다고 해도 넌 사랑 천번을 불러 한번만 니가 듣는다면 영원히 낫지 않는 아픔이라도 그래도 너는 내 사랑 내 마음의 병처럼 퍼진 사랑은 끝내 낫질 않아

Suspiranno (빗속에서)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Suspiranno (빗속에서) Carmelo Zappulla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Mi votu e mi rivotu suspirannu passu li notti interi senza sonnu, e li biddizzi to vaiu cuntimplannu, mi passa di la notti ‘nsina a jornu. Pi tia nun pozzu no, arripusari,..

365일 - 알리

365일 알리 3366 우리 이별을 말한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 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삼일째 되던 날 내 심장 소리가 너무커서 잠도 못자 나흘 되던 날 눈앞이 캄캄해 지고 오일 되던 날 눈물만 주루룩~ 엿새 되던 날 가슴이 너무 허전해 하루 온종일 먹기만 하네요 일주일 일주일이 되던날 노래속 가사가 모두 내 얘기같고 드라마 영화속에 나오는 삼류 사랑 얘기가 모두다 내 얘기만 같아 한달 한달이 되던 날 니가 좋아했던 긴 머릴 자르고 니가 싫어 했었던 야한 옷을 입으니 이별이 이제서야 실감나네 일년 되던 날 널많이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았고 가끔은 너의 소식에 조금은 신경쓰여도 그냥 뒤돌아 웃음짓게 되네 ..

슬픈 피아노 연주곡 - 크리스 스피어리스 (Chris Spheeris) - Juliette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 잠시 잠깐, 너를 사랑해서 미안했다 네가 나를 영원히 꿈꾸지 않는 걸 알면서도 너를 사랑해서 정말 미안했다. 이슥한 밤의 정적, 가느다란 호흡에 함께 섞인 신음소리 처량하다 내 모든 기억은 왜 이렇게퍼야만 하는지 모르겠다. 너를 잊어주기까지 나는 그리움을 모르는 이 아니었는데... 서로 반쪽이라는 걸 알면서 이별을 해야 하는 나는 꿈속에서도 울었다. 잊어야만 하는데 결코, 너를 잊어줘야만 하는데 너를 잊어주기까지 울고 또 울어도 깨진 유리잔엔 흔적 없을 눈물뿐이다. 반쪽으로 살아야만 하는 생에 세상의 인연들은 참으로 요란했다. 내가 나를 위로할 수 있다면 내 심장에 고인 눈물 말려버리고 싶다. 내 심장을 차라리, 깨뜨려버리고 싶다. 결국 사라지고 말 미숙하기 이를..

집시 바이올린 ( Gypsy Violin ) OST

음악 : 집시 바이올린 (Gypsy Violin) OST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 한목숨 다하는 날까지 사랑하여도 좋은 나의 사람아 봄, 여름, 그리고 가을,겨울 그 모든 날들이 다 지나도록 사랑하여도 좋을 나의 사람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눈에 항상 있고 내 가슴에 있어 내 심장과 함께 뛰어 늘 ~그리움으로 가득하게 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날마다 보고 싶고 날마다 부르고 싶고 늘 함께 있어도 더 함께 있고 싶어 사랑의 날들이 평생이라 하여도 더 사랑하고 싶고 또다시 사랑하고 싶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 용혜원 -

사랑한 후에 - 박효신

사랑한 후에 박효신 나의 기억 어딘가에 동그마니 숨어있다 울컥 쏟아져 내려오는 너 기나긴 하루 한번쯤 너도 나의 모습 떠오르는지 사랑이라 부르기엔 우린 너무 멀어졌고 차마 잊기엔 아직은 너무 일러 오늘도 난 사랑과 이별 사이를 눈물로 맴돌며 숨차게 너를 찾고 있어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오랜만에 문을 나서 바깥 바람을 만지다 덜컥 다가선 외로움에 무너져 네 손에 끌려 다니던 정들은 거리 너 없는 슬픔에 잰걸음으로 집으로 가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널 불러보다가 뒤돌아보면 그곳..

묻어버린 아픔 - 박효신

묻어버린 아픔 박효신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우리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그 못마시는 술을 밤을 새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원망의 말로 밤을 지새우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먼저 이별의 이야기를 꺼낸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렇게 초라하게 버려진 나만 아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당신을 미워하고 또 미워했습니다. 당신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워 그 쏟아지는 폭풍우안에서 간절히 부르는 이름이 나이기를 바래고, 또 바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당신 역시도 나처럼이나 아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두개로 갈라서는 일 앞에서 아파하지 않을 사..

비연 - 고한우

비연(非戀) 고한우 3315 천 마리의 학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에 난 그 일을 열 번이나 했습니다. 아직도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난 열한 번째 천 마리의 학을 접기 시작합니다. 헝클어지는 머리를 쓸어 올리면 희미한 불빛 사이로 네 눈빛이 입가에 머금은 미소로 감추려 해도 아픔속에 울고 있는걸 알아 힘든 하루를 여러 날 지내왔는지 너의 야윈 얼굴이 수척해 보이고 술잔에 기대어 쓰러져 부르던 이름 그 사람을 나도 미워 했었어 흐느껴 울고 있는 작은 어깨가 너무나 안쓰러워서 너의 이별을 위로하고 있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날까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이에게 주고 맘에 없는 축복을 한 사람도 있어 항상 곁에 있어도 널 가질 수 없는 나의 시린 사랑을 알고는 있는지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모른체 ..

비가 오는 날에 슬픈 연주곡 모음

비가 오는 날에 슬픈 감성 연주곡 모음 우산도 받지 않은 쓸쓸한 사랑이 문 밖에 울고 있다..!! 누구의 설움이 비 되어 오나 피해도 젖어오는 무수한 빗방울... 땅 위에 떨어지는 구름의 선물로 죄를 씻고 싶은 비오는 날은 젖은 사랑... 수많은 나의 너와 젖은 손 악수하며 이 세상 큰 거리를 한없이 쏘다니리... 우산을 펴주고 싶어 누구에게나 우산이 되리 모두를 위해... ( 詩 우산이 되어 이해인님 글에서 )

슬픈사랑 - 추가열

슬픈사랑 추가열 3286 그대 없이 슬픈 날을 이제 어떻게 견뎌낼까 내 가슴이다 타버린 데도 아픔은 남겠죠 *혼자 남은 텅 빈 가슴 내가 가엾진 않았나요 뒤돌아 살면서 그댄 마음 편할 수 있나요 참 힘든 세상 견뎌 낸 건 그대 때문인데 쉽게 잊혀지는 그댈 보면 가슴이 무너져요 난 그렇지 않아요 그대 생각뿐인데 그대 가는 길에 남겨진 건 없나요 내 슬픈 사랑아 쉽게 돌아서서 낸 눈물 바라보며 미소 짓지 말아요 그대 가는 길에 남겨진 건 없나요 내 슬픈 사랑아

꿈이여도 사랑할래요 - 임지훈

꿈이여도 사랑할래요 임지훈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날엔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 미련들을 가슴에서 쓸어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길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이 오래지 나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 같아요 사랑했던 옛 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길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이 오래지나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 같아요 사랑했던 옛 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존재의 이유 - 김 종 환

존재의 이유 김 종 환 3122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그래 다시 시작하는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 건 없겠지 남자란 때로 그 무엇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 때도 있는 거야 넌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는 하지마 너의 곁에는 항상 내가 있을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줘 내..

forever -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Forever Stratovarius 3123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나는 어둠 속에 홀로 서 있어요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인생의 겨울은 너무나 빨리 왔어요 Memories go back to my childhood 추억은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to days I still recall. 나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요 Oh how happy I was then, 오 그때는 정말로 행복했어요 there was no sorrow 슬픔이라곤 한 점도 없었어요 there was no pain. 고통도 없었죠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푸른 벌판을 거닐 때 sunshine in my eyes. 태양은 눈부시..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 에스티(ST)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에스티(ST) 3112 잊혀져 간 시간 만큼 또 지나도 그대란 사람이 가슴에 살아 하루 이틀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대 떠난 시간은 멈춰 있어 손끝에 닿을 것만 같은 걸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그대 돌아와 돌아와요 내곁에 다시 날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울어도 소리쳐 불러 봐도 길 잃은 마음만 더 아파 오는 걸 나 어떻게 하죠 그대가 보고 싶은데 손끝에 닿을 것만 같은 걸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그대 돌아와 돌아와요 내곁에 다시 날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울어도 소리쳐 불러 봐도 길 잃은 마음만 더 아파 오는 걸 나 어떻게 하죠 그대가 보고 싶은데 그대 돌아와 돌아와요 내곁에 다시 날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울어도 소리쳐 불러 봐도 길 잃은 마음만 더 아파 오는 걸 나 어떻게 하죠 그대가 보고 ..

천일동안 - 이승환

천일동안 이승환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줬잖아요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잊진마요 우리 사랑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일 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날 이후로..

그대를 그대를 - 김동희

그대를 그대를 김동희 두 눈 떠도 못보겠단 말도 내 눈물 닦아 주고 싶단 말도 애써도 안되는 맘도 매일 매일 그리움에 취한 맘도 두 눈 감고 떠보면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 하루 또 매일 그대를 불러봐도 소용없고 안녕이라고 할 것 같아서 그리움에 그대를 붙잡아도 눈물나게 자꾸만 멀어져 아니 아니라 말해봐도 사랑해 너만을 말하지마 안녕 그대를 오직 그대를 봐요 아프다며 걱정시킨 날도 나 바쁘다며 냉정했던 날도 속 없이 괜한 투정도 매일 매일 챙겨 주지 못한 일도 못해줬던 날들에 가슴이 저미면서 너무나 아파 하루 하루 참 많이 미안해 후회를 해도 소용없고 이대로 있어달라고 바랬던 순간들이 내겐 너무나 많았죠 그대가 돌아 온다면 제발 그러길 바라죠 해주고 싶은 일들 모두 적어 둘께요 계속 참았던 눈물..

가슴 아파도 - 환희

가슴 아파도 환희 오늘 하루도 열두 번 도 더 내 마음이 다녀오네요 그대가 내게 위험하대도 이젠 멈출 수가 없어요... 종일 그려도 내일에 쓸 그리움 어제처럼 다시 남아서....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 내 눈이 행복한 건 처음이니까 삼킨 눈물에 맘이 짓물러가도 그대라면 난 괜찮아요.... 외로울수록 눈물날수록 알 수 없는 힘이 생겨요 슬픔에 지치면 미움에 다치면 그댈 잃을지도 몰라요.... 알고 있나요...내 기다림이 훨씬 삶보다 더 길다는 것을....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 내 눈이 행복한 건 처음이니까 삼킨 눈물에 맘이 짖물러가도 그대라면 난 괜찮아요.... 두번 다신 그댈 볼 수 없다면 아무것도 못보게 될텐데 눈을 뜨고도 감은 것처럼 어둠 속을 걷게 될 텐데... 안고 싶어요 사랑하고..

이밤을 다시 한번 - 조하문

이밤을 다시 한번 조하문 아주 우연히 만난 슬픈바람불어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 질때면 두눈을 감아 보아요 소리질러 불러 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것 같아 이젠 견딜수 없어요~ 이밤을 이밤을 다시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게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것 같아 이젠 견딜수 없어요~ 이밤을 이밤을 다시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게 드리고 싶어요

하루만 - 적우

하루만 적우 돌아갈곳이 없는데 또 다른 사랑 없는데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그냥 있어주면 되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하루만 내사랑아

난 좋아 - 성시경

난 좋아 성시경 그 동안 어떻게 지냈니 물어보진 못했지 그저 어색한 안녕 참 반가웠던 너무 짧았던 인사가 끝나고 어렴풋한 미안함을 나는 보았어 괜찮아 괜찮아 지나간 일인걸 너를 보고도 웃지 못한 이유는 원망이 아냐 괜찮아 괜찮아 다만 묻고 싶어 너에게도 나는 따뜻한 기억일까 서로가 마지막이 되길 우린 약속했지만 그저 스쳐간 인연 주고 싶은 것 주지 못한 것 마음에 남아서 넌 떠나도 난 그곳에 고여 있었지 괜찮아 괜찮아 지나간 일인걸 너를 보고도 웃지 못한 이유는 원망이 아냐 괜찮아 괜찮아 다만 묻고 싶어 나로 인해 너도 조금은 울었을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이미 돌아선 너를 잡을 수 없어 괜찮아 이제는 지나간 일인걸 내가 감당한 외로움만큼 네가 편해졌다면 괜찮아 괜찮아 미안해 하지마 넌 내게 언제..

중독 - 나윤권

중독 (영화 '연인' Title) 나윤권 눈부신 아침은 인사보다 먼저 혼자란 사실로 날 깨우고 달라진 게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또 나를 미는 그 추억일테지 널 보낸 그 후 한동안 비틀대며 너란 세상에 갇혀 있었지 나를 감싼 니 손 진한 향기 하나 버릴 것이 없던 시간 그 속에 나는 또 빠져 들잖아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엔 너무 깊었던 우리라는 걸 알잖아 제발 그 기억 속 그때로 돌아와 뜨거운 눈물로 부서진 숨으로 끝없이 나를 매어 놓아도 변한게 없는 넌 또 나를 찾아와 잠 못 이루는 밤을 주고 가지 니가 없는 나의 일상은 목숨잃은 매마른 땅과 같은 갈증뿐 나를 담던 니 눈 너의 입술 말투 표정까지 잊을수가 없는 난 또 너를 찾고 있잖아 지독한 기억..

비가 - 혜은이

비가 혜은이 사랑하는 사람아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잊혀진 내이름 석자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 에스티(ST)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에스티(ST) 잊혀져 간 시간 만큼 또 지나도 그대란 사람이 가슴에 살아 하루 이틀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대 떠난 시간은 멈춰 있어 손끝에 닿을 것만 같은 걸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그대 돌아와 돌아와요 내곁에 다시 날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울어도 소리쳐 불러 봐도 길 잃은 마음만 더 아파 오는 걸 나 어떻게 하죠 그대가 보고 싶은데 손끝에 닿을 것만 같은 걸 미련해 아직도 사랑해 그대 돌아와 돌아와요 내곁에 다시 날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울어도 소리쳐 불러 봐도 길 잃은 마음만 더 아파 오는 걸 나 어떻게 하죠 그대가 보고 싶은데 그대 돌아와 돌아와요 내곁에 다시 날 사랑했던 사람 이렇게 울어도 소리쳐 불러 봐도 길 잃은 마음만 더 아파 오는 걸 나 어떻게 하죠 그대가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