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에서
아침이면 인터넷을 열어본다.
그동안 복지 방의 음악을 즐겨듣는 여러분이 계셨어 그 힘으로 조금씩 올린 것이 겨울에 시작해서 벌써 여름이 되었다.
그간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용기 내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그동안 함께한 추억의 팝과 음악은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이 계셨어 또한, 힘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통과된 미디어법으로 무척 혼란스럽다.
이런 사항에서 더욱더 퍼 갈 수 없는 금지된 음악 스크랩에 불만이 많은 어제 어느 분이 음악 댓글에 아주 심한 욕설 댓글을 퍼붓고 가셨다.
삭제는 했지만, 그런 댓글을 받고 보니 사실 마음이 종일 우울했었다.
금지된 음악 스크랩 악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차라리 비공개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서 또다시 망설여졌다.
-복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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