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rah Winfrey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1954년 1월 29일~, 미국 미시시피 주 코지어스코)는 미국의 유명한 흑인 방송인이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오프라 윈프리 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버락 오바마 (미국 제 44대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가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것은 오바마 본인과 지지자들의 땀과 눈물의 결과이지만 누구보다도 잊지 못할 숨은 공신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라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것은 오바마 본인과 지지자들의 땀과 눈물의 결과이지만 누구보다도 잊지 못할 숨은 공신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라는 데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막강한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윈프리는 대권경쟁 초기인 작년 5월 초선 연방 상원의원이 내세울 만한 경력의 전부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 선거 때마다 정치권으로부터 지지선언 구애를 받아왔지만 예외 없이 거부해왔던 윈프리로선 아주 이례적인 일이었다.
뿐만 아니라 윈프리는 오바마에 대한 단순 지지 차원을 넘어서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민주당 경선과정에 직접 오바마 지원 연설에 나서는 등 `킹 메이커'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였다.
윈프리가 모습을 드러내는 행사장에는 수만명의 지지자들이 참가, 자연스럽게 오바마의 세(勢)를 과시하는 셈이 됐다.
때문에 `오프라바마(오프라+오바마)'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오바마에 대한 윈프리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TV토크쇼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이자 프로듀서, 잡지 창간인, 교육자, 박애주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고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히는 인물.
그의 영향력은 대단해서 그의 입에 오른 책은 바로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 또한 최고의 사회자뿐만 아니라 잡지, 케이블TV, 인터넷을 거느린 하포 주식회사의 여성 회장 반열에 올라 섰으며 1993년에는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지도자로 성공한 이들에게 수여하는‘호레쇼 알저 상(Horatio Alge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로서도 그녀가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인 작품은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컬러 퍼플>로, 소피아 역을 맡아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1998년, 오프라 윈프리는 힐러리 클린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뽑혔다.
그녀가 미국인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다.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최초의 흑인 양커이자, 보그지의 패션모델이었고, 'The Oprah Winfrey Show'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방송인이며, 미국에서는 '오프라 현상'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오프라는 그 이름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수억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토크쇼와 그녀의 회사를 통해서도 연간 수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어려운 가정환경, 흑인, 미혼모, 성폭력 그리 순탄하지 않았던 성장의 과정이었지만, 미래의 긍정적인 비전과 목표를 이루겠다는 강인한 자유의지, 끊임없는 노력과 독서는 그녀를 세계 최고의 명사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제 누가 감히 오프라를 검둥이 여자만으로 기억하겠는가?
그녀는 바로 이 시대의 살아있는 검은 여신이 된 것이다.
이런 오프라의 유년시절은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어려웠으나,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자신뿐이며, 자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하며 그 불운했던 시절을 이겨낸다.
또한 그녀 아버지의 말 "세상에는 말이다.
일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고 또 일이 일어나는 것을 그저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단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 라는 말을 들으며 '일을 일으키는 바로 그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이렇듯 자신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개선된 상황,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며 순간에 최선을 다하였다.
1993년 제트지에는 '오프라'라는 새로운 의미의 단어를 풀이해 놓은 기사가 실렸다.
'오프라'라는 단어의 신조어는 고백을 이끌어내기 위해 친근한 어조로 끈질기에 질문을 해대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젊은층들 사이에서 오프라라는 단어가 갖는 새로운 의미다.
주로 여자들을 두고 남자들이 빗대어 하는 말로, 예컨대 이런 말이다.
'나는 절대로 말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말이야, 몇 잔 들이키고 나니까 결국 그녀가 오프라 식으로 내 입을 열게 했다구.'
이 정도로 오프라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하나의 코드가 되어버렸을 정도이다.
그녀 역시 처음부터 잘 나가는 진행자였던 것은 아니다.
미국 중소도시의 방송국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5년만에 서른 살의 오프라는 3천만 달러의 연봉과 수 백만의 열광적인 팬을 확보하게 된다.
감수성이 예민했던 그녀는 앵커로 활약하던 중 지나친 감정개입으로 아침프로의 진행자로 좌천되었는 그것이 지금의 오프라가 있게 된 전환점이 될 줄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한다.
사람들이 그처럼 오프라 쇼에 매료되는 이유는 '신뢰'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오프라가 가지고 있는 이 신뢰가 기본이 되어서 인간관계 그리고 현실성이라는 이미지가 상표로서 갖는 가치는 실로 엄청나다.
토크쇼를 비판하는 사람들 조차도 "토크쇼의 대부분은 상표도 없는 그저 그런 휴지조각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오프라 쇼는 클리넥스티슈다."라며 그녀 프로그램의 명성만은 인정할 정도다.
게다가 그녀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들을 바꿔보려고 애쓰지는 않아요.
단지 그들에게 그들이 어떠한 모습인지 보여주려고 할 뿐이다." 는 말에서 엿보이듯 아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대화를 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오프라쇼 역시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실수를 줄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최고 인기 장수프로그램으서의 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할 것이다.
그녀는 성공적인 진행자이면서 동시에 성공적인 CEO 이기도 하다.
그녀의 이름의 거꾸로 뒤집은 반대철자인 HARPO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여 ABC 방송국에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때문에 성공한 사람으로서 역시나 많은 강연회에 참석하는데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유명해지고 싶다는 것보다는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마틴 루터 킹 박사도 말했습니다.
'위대함은 그가 어떻게 봉사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라며 당부한다.
현재 그녀의 가장 큰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그녀에겐 기쁨이자 행운인 것이다.'라고 누구에게나 이야기한다.
자가용비행기, 수십 백만달러의 저택, 농장, 오피스 등 당당하게 소유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그것에서 비롯됨이라 할 수 있다.
그녀의 명성과 재산은 단지 운이 좋아서였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확실히 오프라는 운이 좋았다. 그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엄청난 돈을 벌어니까.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닐것이다.
오프라는 말한다.
"운은 기회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것이라고' 이 말은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지며 성공을 위해서는 마땅히 이러해야 할 것이다.
오프라는 교육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이러한 일환으로 오프라 쇼의 북클럽은 미국내에서 뜨거운 이슈로 부각하기도 하였다.
오프라가 추천한 책들이 다음날이면 베스트 셀러로 떠오르는 신드롬을 낳았기 때문인데 북클럽 역시 그녀의 교육에 대한 생각이 담겨진 아이디어의 산물이었다.
그녀 역시 어린 시절 책을 너무 좋아하여 어머니에게 '책벌레'라며 나무레는 소리를 들었고 지금도 좋은 휴양지에서 책을 읽으며 쉬는 것만한 휴식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독서광인데, 그녀의 말솜씨와 뛰어난 상상력은 천부적이라기 보다는 바로 독서의 결과임이 여실히 드러난다.
인생을 조금 더 낫게 반드는 5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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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오프라가 말한
'자신의 인생을 더 낫게 만들었던 다섯 가지의 중요한 교훈이다.
1. 인생은 여행과 같다. 매일 매일의 경험이 여러분에게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를 가르쳐줄 것이다.
2. 사람들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여러분에게 보여줄 때 처음에는 그들을 믿어라. 특히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더욱 도움이 된다. 상대방이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억지로 전달하려고 노력하도록 하지 말라.
3. 상처를 지혜로 바꾸어라. 실수는 모든 사람이 한다. 다만 그 실수란 당신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하느님의 배려이다.
4. 매사를 감사해라. 고마운 일들에 대한 매일의 일지를 만들어라. 그것에 인생에서 어디에 초점을 많이 두어야 할지를 알려 줄 것이다.
5.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높고 넓은 꿈을 꾸어라. 인생은 여러분이 믿는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녀의 말 "사람들이 나 때문에 자신들의 삶이 바뀌었다고 말해 줄 때마다, 나는 '내가 올은 길을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는 우리가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주는 글귀이다. 그리고 오프라는 말한다. 미래를 바라볼 때면 너무 부셔서 눈이 멀어질 것 같다고.....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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