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노래(cancao do mar) - 둘체 폰테스(dulce pontes)

 

 

 

cancao do mar

( 바다의 노래)

 

dulce pontes

 

(프라이멀 피어 OST)

 

 

 

'원초적 공포'라는 뜻으로 '프라이멀 피어' 이 영화는 유명한 심리스릴러 영화이며 '리처드 기어','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한다.
시카고에서 존경받는 로마 카톨릭 대주교가 피살되고 현장에서 도망치다가 붙잡힌 19세 소년 용의자 (에드워드 노튼 분)의 이 모습을 TV에서 본 변호사(리차드 기어 분)은 무보수로 변호할 것을 제안한다.

이 영화에서 천사의 얼굴과 악마의 심장을 가진 소년 애런 연기를 실감나게 한 노튼! 자신의 행동을 기억 못하는 노튼은 살인을 저지르고도 부정하지 않고, 대신 천사 같은 얼굴로 눈물 흘리며 괴로와 하는 것에 변호사 리처드 기어는 소년의 천사 같은 얼굴과 어눌할 정도로 순수하고 진실한 태도, 기본적인 자기 방어조차 할 줄 모르는 순진함에 또 다른 의문을 갖는다. 결국 '리차드 기어'는 철저한 조사 끝에 노튼이 실제 '해리장애 = '다중 성격 장애의 정신 이상자'가 아니라 거짓 '해리장애' 연기자라며 유죄로 법정에 이끌어내지만, 천재 연기자 노튼은 법정에서 어렵게 무죄를 이끌어낸다. 석방 확정 후 노튼는 이전의 천사와 같은 얼굴이 아니라 다른 악마적 미소를 띠는 천재적 연기가 영화 마지막에서 매우 압권이다.

이 영화 '프라이멀 피어'에서 주인공 마틴 베일이 검사장의 소개로 피니세르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술집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이 포루투칼의 전통음악인 파두, 부른 가수가 '돌체 폰테스'이며 그녀가 부른 이 노래가 'Cancao do Mar(바다의 노래)'이다

 

 

 

Cancao do mar 



Fui bailar no meu batel
Alem no mar cruel
E o mar bramindo
Diz que eu fui roubar
A luz sem par
Do teu olhar tao lindo
Vem saber se o mar tera razao
Vem ca ver bailar meu coracao
Se eu bailar no meu batel
Nao vou ao mar cruel
E nem lhe digo aonde eu fui cantar
Sorrir, bailar, viver, sonhar…contigo


바다의 노래

작은 배를 저어 나갔지

광폭한 바다로

아름다운 그대 눈동자

하나 뿐인 빛을 찾아

작은 배를 저어 

성난 파도를 헤치고

 바다로 나가리

잔인한 바다여

다시 한 번

웃고 춤추고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대와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