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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Fool To Want You - 빌리홀리데이(Billie Holiday)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5. 23. 11:00

 

 Billie Holiday

 

 

 

Billie Holiday (1915~1959)는 미국 발티모어 의 한 초라한 병원에서 1915년 4월7일 흑인 트럼펫 연주자인Clarence Holiday 의 딸로 태어났으며 미국 흑인 재즈가수이자 작곡가이다. 집이 가난하여 소녀시절부터 비참한 생활을 해왔고 음악적인 교육도 제대로 받지는 못했지만 독특한 발성, 드라마틱한 창법 특유의 우울함을 지닌 짙은 허스키톤이 궁상맞은 삶을 처절하게 비극적인 목소리로 노래했다는 우울한 음색은 자신의 음악만큼이나 정말 극적으로 생을 살다간 음악인이다. 그녀의 노래 스타일은 주로 기악가들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가사 단어와 템프를 다루는 방법을 개척 했으며 미국 팝보컬을 바꾸었다고 평하기도 한 재즈보컬의 역사를 다시 쓴 인물이다.선천적인 작은 목소리를 특유의 감성적인 집중력을 사용하여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시켜 이 시기에 나온 음반들은 재즈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9년에서 45년 사이에는 여러 곡의 히트를 기록하는데, 'Fine And Mellow', 'God Bless The Child', 'Lover Man', 그리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Strange Fruit' 등이 있었다.  불행과 인연을 끊어내지 못하고 그녀가 부른 아름다운 곡들과 달리 마약과 사랑에 실패하고 44살에 고단한 삶을 마감하였다.

 

I'm A Fool To Want You

 

 

I'm a fool to want you 당신을 바라다니 난 바보예요
I'm a fool to want you 당신을 바라다니 난 바보예요
To want a love that can't be true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바라다니
A love that's there for others too 다른 사람에게도 바라는 그런 사랑을 
I'm a fool to hold you 당신을 붙잡다니 난 바보예요
Such a fool to hold you 당신을 붙잡다니 정말 바보예요
To seek a kiss not mine alone 나만의 키스가 아닌 키스를 부탁하려고
To share a kiss that Devil has known 악마가 알아챈 키스를 하려고

Time and time again 한두 번도 아니고 또다시 

I said I'd leave you 난 당신을 떠났다고 말했어요
Time and time again 여러 번씩
I went away 당신을 떠났어요
But then would come the time 당신이 필요한 시간이 돌아오면
when I would need you 당신에게 돌아올 거예요.
And once again these words 그리고 한 번만 더  이 말을
I had to say 해야겠어요

Take me back, I love you 날 다시 받아주세요, 당신을 사랑해요
I need you 당신이 필요해요
I know it's wrong, 내가 잘못하고 있단 걸 알아요
it must be wrong 틀림없이 잘못되었어요
But right or wrong 내가 옳든 그르든
I can't get along Without you. 당신 없이 난 살 수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