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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Blues.Soul.Rock /Jazz.Blues,Soul 개별 곡

I've Seen That Face Before - 그레이스 존스 (Grace Mendoza)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4. 11. 20:38

 

 Grace Jones

 

그레이스 존스 (Grace Mendoza)은 1952년 자메이카 출신으로 뮤지션이며 모델이자 배우이다.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나왔고, 뮤지션으로 데뷔하기 이전에 이미 '보그', '엘르' 모델로 주로 파리, 뉴욕에서 활동하다가 1977년 1집 'Portfolio'로 데뷔하여 Inside Story(1986), Bulletproof Heart(1989) 등 발표하고 영화 부메랑(Boomerang). 영화 007시리즈의 14탄 '뷰투 어 킬(A View To A Kill)' 에 출연해 검은 대리석을 조각해놓은 듯한 강렬한 외모를 무기로 해병대원처럼 바짝 밀어올린 헤어스타일과 상대를 주눅이 들게 하는 공격적인 눈매의 무표정한 얼굴. 그리고 180CM가 넘는 장신에 군더더기 없이 쭉 빠진 근육질의 몸매가 바로 그녀의 이미지다. 이 노래는 그녀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이 한껏 드러난 목소리로 해리슨 포드 주연의 영화 '실종자'와 김선아의 포칸 CF에도 사용되는 등. 우리나라에서 참 많이 사용되는 곡이다.

 

 

 

 
I've Seen That Face Before

 

 

 


Strange,
I've seen that face before
Seen him hanging around my door
Like a hawk stealing for the prey
Like the night waiting for the day

이상해
나는 전에 그 얼굴을 본 적이 있다
내 문전에서 맴도는 그를 본 적이 있다
먹이를 훔치려는 매와 같이
낮을 기다리는 밤과 같이

Strange,
he shadows me back home
Footsteps echo on the stone
Rainy nights where hustling will live on
Parisian views a-driftin from the bars

이상해
그는 나를 집까지 미행한다
발자국 소리들 돌길을 울리고
비오는 밤은 거리를 헤매이기 일쑤이고
파리 토박이는 술집에서 어정거리는 사람을 본다

Dance in bars and restaurants
Home with anyone who wants
Strange,
he's standing there alone
Staring eyes chill me to the bone

술집과 식당에서 춤추고
원하면 누구와도 집에 오고
이상해
그는 거기 홀로 서 있고
쳐다보는 눈이 나를 몹시도 오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