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Jazz.Blues.Soul.Rock /루이 암스트롱

Love Is Here To Stay - 엘라 피츠제럴드 & 루이 암스트롱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8. 5. 19. 05:24

 

 

 

Louis Armstrong 

 

 

 

 

 루이 암스트롱은 1901년 뉴올리언즈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에서 태어났다.

1927년부터 트럼펫을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뛰어난 연주와 독특한 음색의 보컬을 보여주며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솔로로서의 독보적인 재즈의 아버지, 개척자, 선구자... 이 많은 수식어들은 모두 Louis Amstrong을 위한 것이다.

우리에게도 사실 루이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다. 맥주 CF에 나왔던 'What a Wonderful World'란 곡 때문이다. 사실 그는 재즈사에 있어서 너무나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음악은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평소의 소신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50년대 이후에도 여러 오케스트라의 연주에도 참여하고, 자신의 스캣 수제자와도 같은 엘라 피츠제럴드와 함께 'Ella and Louis'등의 앨범을 내기도 하면서 많은 활동을 하던 그는 1971년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트럼펫연주자로서는 많은 후배들의 그의 연주를 귀감으로 삼을 만큼 트럼펫연주의 기본을 제시해준 인물이며 또한 보컬로서도 스캣(뜻이 없는 흥얼거림등을 음악의 코드에 맞게 노래하는 것) 창법을 엘라 피츠제럴드에게 전해주는 등, 재즈의 기본을 다진 인물이었다. 그는 역사적으로도 재즈가 막 태동되던 1901년에 태어났으며 메인스트림 재즈가 거의 빛을 잃어가던 1971년에 사망했다. 무엇보다도 재즈에 대한 그의 자세는 그 무엇보다 그의 삶이 재즈답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는 결코 '재즈는 이런 음악이다'라든가 '내가 진정한 재즈를 한다'는 등의 말을 하지 않았다. 그는 항상 재즈란 항상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을 했으며 그의 유명한 'What a Wonderful World'는 어쩌면 그의 가치관을 그대로 드러낸 곡인지도 모르겠다.

그는 항상 세상을 여유롭고 기쁜 마음으로 즐겼으며, 그런 그에게 세상은 항상 'Wonderful World'였을 것이다.

그는 세상을 진정으로 멋지게 살다간 영원한 재즈맨이다.

 

 

 

 Ella Fitzgerald

 

 

엘라 피츠제럴드는 1918년 4월 25일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서 태어나 4살 때 뉴욕으로 이주하여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빛냈다.

 1934년 16살 나이에 뉴욕 아폴로극장에서 개최된 아마추어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재즈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자 보컬 중 한명이었던 'First Lady of Song' Ella Fitzgerald의 음악세계를 모아 놓은 2장의 베스트음반 Goldverve레코드를 통해 소개된 수 많은 앨범에서 모아 놓은 39곡 모두 그녀를 대표하는 명곡이라 할 수 있다.
ella는 스캣, 스윙, 임프로비제이션 등 재즈 싱어로서 최고의 테크닉을 보여주었으며, 말하듯 노래를 풀어나가는 그녀는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재즈로 편곡된 앨범 <포기와 베스>에서 지극한 순도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Love Is Here To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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