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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진과 가죽점퍼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 - 아다모(Adamo)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1. 8. 30. 03:44

 

Salvatore Adamo

  

아다모 (Salvatore Adamo)는 1943년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Salvatore Adamo 라는 본명으로 태어났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벨지움으로 이민한 가수이며 1965년 파리의 올림피아 극장에 등단하여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무대에 섰으며 1966년 올림피아 실황을 담은 2집 Adamo a L'Olympia를 발표 이때부터 단골출연자로 73년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자신의 스테이지를 마련했고 그때마다 실황 앨범을 출반 음악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감성은 그를 유럽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가수로 첫번째 앨범 Vous Permettez Monsieus으로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고, 그 앨범은 팔백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웠다. 1962년 싱글 "밤의 멜로디 La Nuit"가 히트되어 널리 알려졌으며 64년 당시 21세의 아다모는 벨기에 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장에서 왕과 왕비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으며 파올라 공주를 위해(다정하신 파올라,Dolce Paola)를 작곡해 헌정하였다.  시인인 동시에 음악적 열정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Adamo는 수록곡 중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Plus Fort Que Le Tenos,  Cet Amour가 히트했으며,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곡으로 올드 팬에게는 향수를 안겨주었다.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

(블루진과 가죽점퍼 )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 

 

 Tu vas rejoindre les copains
Si tu n'vois pas qu'est c'qu'ils vont dire 

 

 Quand tu les verras demain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

 

Tu te crois en liberté
On ne pourrait te contredire 

 

 Ça blesserait ta dignité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 

 

 Tu taquines tous les jupons
Vise-moi donc ça quelle allure ! 

 

 T'as une affiche au pantalon !

Tu n'es pas mauvais garçon

 

Un p'tit rien te fait rougir
Vas profites de la leçon 

 

 T'es pas fait pour jouer les durs

Tes blue jeans, ton blouson d'cuir 

 

 Tu les prends pour bouclier
Contre une vie qu'tu voudrais fuir 

 

 Parce qu'elle t'oblige à t'humilier

En blue jeans et blouson d'cuir 

 

 Tu taquines les jupons
Vise-moi donc ça quelle allure ! 

 

 T'as une affiche au pantalon !

Tu n'es pas mauvais garçon 

 

 Un p'tit rien te fait rougir
Vas profites de la leçon 

 

 T'es pas fait pour jouer les durs
T'es pas fait pour jouer les durs 

 

 T'es pas fait pour jouer les durs

 

 

 

당신은 청바지와 가죽잠바를 입고선
친구들을 만나러 가겠지요?

하지만 당신이 나가지 않으면
내일 친구들이 당신에게
뭐라 그럴까...

청바지와 가죽잠바를 입으면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요.

당신에게 반대할 수도 없지요.
그건 당신의 자존심의 문제니까요.

당신은 여자들을 못견디게 해요.
당신의 멋진 모습과
당신의 빤탈롱은
눈에 확 띄어요.

당신은 불량스런 소년이 못돼요.
사소한 일에도
얼굴이 붉어지니까요.

당신은 아직 배울게 많아요.
당신은 불량배는 못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