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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소치 올림픽 해외 반응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2. 21. 14:10

 

 

 

 

 

 

Sochi 2014: Adelina Sotnikova stuns Kim Yu-Na to win controversial figure skating gold.

 

 
 
피겨스케이팅 소치 올림픽 해외 반응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오늘 해외에서 보는 이번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소치 올림픽 은메달에 대한 판정에 해외 반응이 뜨겁다.

 

호주 ABC 방송에서는 김연아는 사상 올림픽 2연패 달성에 꿈을 꾸어왔는데 이번에 5.48 점수 차이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게 뒤졌다.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 그녀의 점프도 아름답게 잘해도 러시아보다 7.24 낮게 받았다.

1988, 1994년도 금메달 선수 위트 (Witt)는 이번 메달 3명 중에 소트니코바보다 완벽하지 못한 선수는 없었는데 심판의 점수에 이해할 수 없어 깜짝 놀랐다.

 

 

뉴욕타임즈는 소트니코바는 프리 연기에서 트리플 점프를 7번 구성해 성공했다. 반면 김연아는 트리플 점프를 6번만 넣었다.

그래서 소트니코바가 기술점수에서 약 5점을 더 받았다.

소트니코바' 7번 점프에 김연아는 6번 점프한 것이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점도 있다.

 

 

9명 심사위원 중에는 1998년 니가노 동계 올림픽에서 점수 조작을 하려다가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은 사람도 있고, 또 다른 한 명의 여성 심판은 러시아 피겨 연합회장 아내도 있었다. 러시아 홈 텃세와 더불어 심사위원들이 과연 러시아 심판 판정 덕에 편파판정 심사를 한 것인지 논란이 있었다고 한다.

 

 

2002년 금메달 '그웬달 파이제랏' (프랑스) 해설에서는 '소트니코바 ' 표정 연기는 어린 주니어급이면 그녀에 비하면 '카롤리나 코스트너'. '김연아'는 성숙하고 다양하게 완벽한 표현 잘했는데도 점수가 6점이나 낮게 준 것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USA TODAY는 심사위원 점수에 익명으로 하는 것을 없애야 한다고 반론의 목소리도 있다.

 

내 생각에는 만약 이번 대회가 김연아 마지막 은퇴 무대가 러시아 소치가 아니고 평창 동계올림픽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한민국의 보배인 김연아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2014년 2월 캐나다에서 복지 -

 

                                        

 

( 마지막으로 겨울 왕국 OST 노랫말 한 부분과 김연아 연기를 함께 올립니다. )

 

Let it go, let it go.
내버려 둬 그냥 놔 둬
Can’t hold it back anymore
더 이상 막을 수 없어.
Let it go, let it go
내버려 둬 그냥 놔 둬
Turn away and slam the door
돌아서서 문을 쾅 닫아버려.

 

 

김연아   배경음악의  렛잇 고 (let it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