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퍼플 패밀리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그룹 "레인보우" 퍼플 패밀리 : 팝 역사상 신화적인 그룹으로 기록될만큼 하드 록과 헤비 메탈의 개척자적인 위업을 남긴 딥 퍼플, 그들은 팀이 해체되자 각자 자기들의 독자적인 그룹을 조직해 예전의 영광에 재도전하게 되는데, 그들 중 대표적인 팀들이 레인보우, 화이트 스네이크, 길란 등이며 이들을 가리켜 소위 "퍼플 패밀리"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 치열한 인기 경쟁의 라이벌 그룹으로, 단 한번도 같은 무대에서 공연해 본적이 없다. 이들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그룹은 역시리치 블랙모어가 이끄는 레인보우였다.
75년 6월에 딥 퍼플에서 나온 리치는 보컬리스트에 로니 제임스 디오를, 그리고 드럼에 게리 드리스콜, 베이스에 크레이그 그루버, 키보드에 미키 리 소울 등 5인조로 팀을 구성했다.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은 "Ritchie Blackmore's Rainbow"인데, 여기서 싱글 "Temple of the King"이 좋은 반응을 보여 레인보우의 출범은 순탄하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너무도 잦은 멤버 교체로 레인보우는 곤혹을 치루게 된다.6년간에 걸쳐 무려 18명의 멤버가 바뀌었는데, 기타에는 항상 리치 블랙모어가 버티고 있었다. 보컬리스트에는 최초의 로니가 블랙 사바스로 이적하고 대신 그레엄 보넷이 가입하였으나, 그 짧은 머리 때문에 리치와 잦은 충돌이 있었고 그룹이 추구하는 음악성의 견해차까지 겹쳐 결국 탈퇴하고 81년 새 보컬리스트인 조 린 터너가 입단하게 된다. 드러머에는 창설 멤버인 게리 대신 코지 파웰이라는 수퍼 드러머가 들어와 팀에 활기를 넣어 주었다.
그는 입단부터 탈퇴까지 레인보우에서 리치와 함께 그룹의 양대 기둥으로서 팀을 받쳐주던 중심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의 마이클 쉥커 그룹으로의 이적은 팬들에게 커다란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다. 적어도 그만은 계속 있으리라는 생각이 무너졌던 것이다. 코지 파웰 대신 본 론디네리가 들어오고 가장 멤버의 교체가 심했던 키보드 주자에는 최초의 미키 대신에 토니 케리가, 얼마 되지 않아 조 베스코비로, 다시 토니 커리가 들어왔으나 결국 데이비드 바스톤에게 바톤이 이어졌다. 그러나 데이비드 역시 음악성의 견해차로 나가고 돈 에일리가 그 뒤를 잇게 된다. 키보드 다음으로 교체 회수가 많은 베이스 파트는 크레이그 그루버에서부터 지미 베인, 마크 클라크, 봅 디즐리, 로저 클로버의 순으로 이어져, 이 그룹은 평균 1년에 세명의 멤버를 교체시켰다. 이같이 많은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역시 리치를 사랑했다. 그것은 그가 곧 레인보우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쟁쟁한 멤버들의 탈퇴에서 오는 아쉬움과 충격은컸지만, 역시 리치없는 레인보우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국 레인보우는 1984년 그룹을 해체하고 만다. 10년의 활동 기간동안 레인보우는 다른 락 그룹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바로크 메탈의 시초 밴드로 거론될 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레인보우를 거쳐간 그레엄 보넷의 바로크 메탈에서의 영향력만큼이나 레인보우의 업적은 컸던 것이다.
- 웹 출처 -
The Temple of The king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Came a time remembered well
When the strong young man of the rising sun
Won the tolling of the big black bell
여우해 어느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그 젊고 강한 사나이가
크고 음울한 종을 울렸던 그해그날이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When the bell began to ring (sing)
It meant the time had come for one to go
To the Temple of the king
여우해, 어느날
그벨이 울리기 시작할 때면
왕의 신전으로 누군가 가야할
시간이 왔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There in the middle of the circle, he stands
Searching, seeking
With just one touch of his trembling hand
The answer will be found
There it lies and waits while the old man sings
Heaven, help me
And then like a rush of a thousand wings
It shines upon the one
And the day has just begun
사람들이 에워싼 원 한가운데서
떨리는 손의 단한번의 신호를 기다리며
대답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늙은이는
"하나님 도와주소서!"
중얼거리며 누워 기다립니다.
그러자 천 개의 날개가 급히 날아오르고
그 위에 빛이 비치며
그날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Came a time remembered well
When the strong young man of the rising sun
Won the tolling of the big black bell
여우해 어느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그 젊고 강한 사나이가
크고 음울한 종을 울렸던 그해그날이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When the bell began to ring (sing)
It meant the time had come for one to go
To the Temple of the king
여우해, 어느날
그벨이 울리기 시작할 때면
왕의 신전으로 누군가 가야할
시간이 왔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There in the middle of people, he stands
Seeing, feeling
With just the wave of a strong right hand
He's gone to the Temple of the king
그는 군중속에서 보고,느끼며 서있었고
이어서 젊은 권력자의
강력한 오른팔의 신호로
그는 왕의 신전으로 끌려갔습니다...
Far from the circle of the edge of the world
He's hoping wondering
Seeking back from the stories he's heard
Of what he's going to see
And there in the middle of the circle it lies
Heaven, help me
그는 이 세상의 끝자락에 있는, 인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왕의 신전으로 갔습니다.
늙은이는 그가 앞으로 행해질 , 또 그가 들었던
이야기의 결과를 생각하고 궁금해하며
모인사람들 한가운데에 "하느님 도와주소서"라고
중얼거리며누워 있습니다.
But all could see by the shine in his eyes
The answer has been found
Back with the people in the circle, he stands
Giving, feeling
With just one touch of a strong right hand
They know of the temple and the king
그러나 모든 이들은 권력자 눈빛으로 알 수 있었죠
그 대답은 이미 정해진 것입니다.
그는 모여있는 사람들과 등을 돌리고 서 있었고.
그의 강한 오른손의 단 한번의 신호를
기다리며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은 왕의 신전에 대해서 알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