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Cale
내쉬빌 블루스의 거장인 제이 제이 케일(J.J. Cale)은 1938년 미국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장자크 케일 (Jean Jacques Cale)의 본명의 이니셜을 딴 것이라 한다. 그는 이미 10대 시절부터 많은 밴드들을 전전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다. 블루스 필이 뭉클하게 느껴지는 그의 기타솜씨는 J J cale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할 만큼 에릭 클랩턴에게도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고 마크 노플러도 그의 연주력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그가 64년에 작곡한 'After Midnight'은 4년 뒤에 에릭 클랩턴이 리메이크해 유명해졌고 71년의 첫 솔로데뷔작 'Naturally' 그리고 72년 'Crazy Mama'로 빌보드 22위까지 오르며 그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해 'Cloudy Day' ' I Got the Same Old Blues' 등 감미롭고 포근한 연주를 구사하는 J.J. 케일은 블루스에 그 기반을 두고 거기에 팝과 현대적인 세련된 감성을 도금한 연주로 블루스 뮤지션 연주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우상이라 한다.
Strange Days
낯선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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