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Vagabondo (방랑자) - 잔니 모란디(Gianni Morandi) / 박인희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2. 2. 5. 12:02

 

                  

 

Gianni Morandi

 

 

잔니 모란디(Gianni Morandi)는 이탈리아의 대중가요 가수이다. 1944년 이태리 Monghidoro 에서 태어나 62년 데뷰후 유로비 전송페스티벌을 비롯한 여러 가요제에서 입상하며 이태리를 널리 알렸다. 우리에께 '마음은 집시'로 유명한 Nicola Di Bari 의 1970년 발표된 원곡자. 우리나라에서 박인희의 '방랑자'로 번안되어  크게 히트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의 칸초네 음악이 가요계에 미친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Vagabondo

 

(방랑자)

                                        

 

 

 

Quando la gente dorme
scendo giù
maglione sulle spalle nella notte blu

nel cuore una chitarra
nella mente cose strane
e sul mio volto un po' d'ingenuità

vagabondo vagabondo
qualche santo mi guiderà
ho venduto le mie scarpe
per un miglio di liberta
da soli non si vive
senza amore non morirò
vagabondo sto sognando delirando

 

le gambe van da sole
ah ah ah
la strada sembra un fiume
chissà dove andrà
neppure tu ragazza
sai fermare la mia corsa
negli occhi tuoi non c'e' sincerità

vagabondo vagabondo
qualche santo mi guiderà
ho venduto le mie scarpe
per un miglio di liberta
da soli non si vive
senza amore non morirò
vagabondo sto sognando delirando

 

 

방랑자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벗을 삼아 걷는 길은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