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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아티스트 방/스콜피온스(Scorpions)

스콜피온스(Scorpions) - 로렐라이 (Lorelei)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3. 1. 20:15

 

Scorpions

 

스콜피온스(Scorpions)는 독일이 낳은 록 헤비메탈 밴드로 영국을 제외한 유럽 밴드 중에서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이룬 1969년 독일 하노버에서 기타리스트인 루돌프 쉥커(Rudolf Schenker)를 중심으로 결성된 남성 출신의 남성 5인조 하드록 밴드이다. 기타리스트인 루돌프 생커(Rudolf Schenker)와 클라우스 마이네(Klause Meine)가 주축이 되어 정비된 라인없으로 1969년 모여 결성하였고, 71년 결성된 스콜피온스는 현재 마티아스 얍스(Matthias Jabs, guitar), 후렌시스 브콜즈(Francis Buckholz, bass), 힐맨 라레벨(Herman Rarebell)으로 음악 스타일로는 본 조비(Bon Jovi)나 데프 레파드(Def Leppard)와 성격을 같이한다.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음반판매 기록으로 독일 출신으로는 가장 성공한 하드 록 밴드이기도 했다.  그리고 세계 정상의 베를린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로스 오버 음반을 협연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라이브 무대를 갖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그들만의 사운드와 애잔한 허스키 보이스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에 아직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0년, 스콜피언스는 수 많은 히트곡과 폭 넓은 팬들의 지지도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 곡은 Scorpions의 최근작 마지막 앨범에 수록한 . 'Sting In the Tail' 에서 감성을 적시는 스콜피온스식의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로렐라이' ( Lorelei)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Still Loving You' 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웅장함과 클래식이 감성을 자극한다.  이 앨범으로 마지막 선물하고 40 여 년의 찬란한 공식 해체했다. 내 개인적으로 그 동안 스콜피온즈의 음악을 사랑한 팬이라 정말 안타까운 일이며 이제는 내 블로그 음악에서 그들의 명곡을 즐겨듣고자 한다.

 

Lorelei

로렐라이

 

 

로렐라이는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독일의 라인란트팔츠 주 장크트고아르스하우젠 근방의 라인강 오른쪽 기슭에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로렐라이 언덕을 맨 처음 소재로 다룬 문학 작품은 작가 C.브렌타노(1778∼1842)의 설화시(說話詩)인데,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요정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도취되어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배가 물결에 휩쓸려서 암초에 부딪쳐 난파한다는 줄거리이다. 이것이 하이네나 아르헨도르프 등의 서정시로 이어지면서 전설처럼 되었다. 하이네 작시, 질허 작곡의 민요로 더욱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