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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Le Temps Des Fleurs(꽃들의 시절) - 달리다(Dalida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8. 4. 7. 04:26

 

 

 Dalida

 

달리다(Dalida )는 1933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태어난 이탈리아계인 프랑스가 사랑한 비운의 샹송 가수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카이로 오페라의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그녀의 탁월한 미모 덕에 모델과 미스 이집트 뽑힌 덕분에 영화 출연도 했다. 음반 '방비노' 가 백만 장이 팔리는 대히트로 가수가 되었지만, 사랑에는 늘 실패하면서 가수로서 엄청나게 성공했지만, 항상 외로운 가슴으로 이 세상을 살다간 달리다는 1987년 파리 몽마르트르 저택에 살다가 스스로 세상을 포기하고 생을 마감했다. 그녀는 평생 70개의 골드 디스크 상을 받았고 2000곡이 넘는 샹송 디스크는 세계에서 1억2천만장 판매되었고 언어도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영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했다.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대스타 미남배우 알랑드롱과 함께 부른 '달콤한 속삭임 (Paroles Paroles)' 우리나라에 많은 인기를 모았다.

 

 

 

Le Temps Des Fleurs

 

(꽃들의 시절)

 

Dans une taverne du vieux Londres Où se retrouvaient des étrangers Nos voix criblées de joie montaient de l'ombre Et nous écoutions nos coeurs chanter


고풍스런 런던의 어느 자그마한 카페에선 낯선 이들이 재회를 나누곤 했지요 기쁨이 넘쳐흐르던 우리들 목소리가 어둠속에서 흘러나왔고 우린 우리의 가슴이 노래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답니다


 C'était le temps des fleurs on ignorait la peur Les lendemains avaient un goût de miel Ton bras prenait mon bras Ta voix suivait ma voix on était jeunes et l'on croyait au ciel La, la, la...


꽃 시절이었어요 우린 두려움이란 걸 몰랐죠 연이은 날들은 꿀맛이었어요 그대의 팔이 내 팔을 잡았어요 그대 목소리는 내 목소리를 따라 다녔어요 우린 젊었고 하늘의 존재를 믿고 있었어요 라, 라, 라......


Et puis sont venus les jours de brume Avec des bruits étranges et des pleurs Combien j'ai passé de nuits sans lune A chercher la taverne dans mon coeur


그리고 그 후론 안개 낀 나날이 이어졌었죠 이상한 소문들과 그리고 눈물방울과 함께 달도 없이 난 몇 밤을 보냈는지 가슴에 간직하고 있던 자그마한 카페를 찾으려고


Tout comme au temps des fleurs Où l'on vivait sans peur Où chaque jour avait un goût de miel Ton bras prenait mon bras Ta voix suivait ma voix on était jeunes et l'on croyait au ciel La, la, la ......


바로 꽃 시절에 있는 것처럼 그때 우리는 겁 없이 살았어요 매일 매일이 꿀맛이었지요 그대의 팔이 내 팔을 잡았어요 그대 목소리는 내 목소리를 따라 다녔어요 우린 젊었고 하늘의 존재를 믿고 있었어요 라, 라, 라......


 Et ce soir je suis devant la porte De la taverne où tu ne viendras plus Et la chanson que la nuit m'apporte Mon coeur déjà ne la reconnaît plus

그리고 오늘 저녁, 나는 이젠 그대가 오지 않을 자그마한 카페 문 앞에 있어요 그리고 밤이 나에게 가져다주는 노래를 내 가슴은 이미 이제는 알아보지 못합니다
C'était le temps des fleurs on ignorait la peur Les lendemains avait un goût de miel Ton bras prenait mon bras Ta voix suivait ma voix on était jeunes et l'on croyait au ciel La la la...

꽃 시절이었어요 우린 두려움이란 걸 몰랐죠 연이은 날들은 꿀맛이었어요 그대의 팔이 내 팔을 잡았어요 그대 목소리는 내 목소리를 따라 다녔어요 우린 젊었고 하늘의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