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외국 아티스트 방/존 덴버(John Denver)

Perhaps Love - 존 덴버 & 플래시도 도밍고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2. 21. 09:52

 

 

 

John Denver 

 

 

Placido Domingo

 

 

 

존 덴버(John Denver)는 1943년 미국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헨리 존 도이첸도르프 2세이며 주옥같은 맑은 목소리로 올드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던 컨트리, 포크 싱어 송라이터 존 덴버는 콜로라도 주지사에 의해 '계관시인'의 칭호를 받기도 했다.  서정적인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보다는 폭넓은 팬을 보유한 그는 공군 파일럿의 아들로 태어나 원래 파일럿을 지망하는 소년이었는데 어느 날 할머니로부터 깁슨 기타를 선물을 받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음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건축학을 전공하였으나 전공보다는 포크 뮤직에 전념하여 기타는 물론 12줄 기타까지 마스터하는 열성을 보였다. "Annie" 는 74년 스스로 컨츄리 보이로 자처하는 존 덴버가 히트시킨 곡으로 빌보드지 챠트에 2주간 1위를 차지하였고 "Take me home country road" "Sunshine on my shoulder" 등 우리에게도 매우 잘 알려졌다. 존 덴버는 전성기 시절 내내 '미국의 목소리'(The voice of America)로 통했으면 그는 1997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아쉽게 생을 마감했다.

 

 

 

Perhaps Love

 

683

 

 

 

 

Perhaps love is like a resting place
A shelter from the storm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Perhaps love is like a window
Perhaps an open door
It invites you to come closer
It wants to show you more

And even if you lose yourself
And don't know what to do
The memory of love
will see you through

Oh love to some is like a cloud
To some as strong as steel
For some a way of living
For some a way to feel

And some say love is holding on
And some say letting go
And some say love is everything
Some say they don't know

Perhaps love is like the ocean
Full of conflict, full of pain
Like a fire when it's cold outside
Thunder when it rains

If I should live forever
And all my dreams come true
My memories of love will be of you

아마도 사랑은 폭풍으로부터
안식을 주는 쉼터와 같을 거에요
사랑은 당신께 평안을 주고
따스하게 감싸주려고 존재하는 


그리고 당신이 가장 외로워 하는
그런 고난의 시간에 사랑의 기억이
당신을 편안하게 해줄 거에요

아마도 사랑은 창문과 같고
어쩌면 활짝 열린 문과 같아요
당신께 좀더 가까이 오라하고
더 많은걸 보여주려고 하니까요

당신이 길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지라도
사랑에 대한 기억이
당신이 길을 찾도록 해 줄 거에요


어떤 이에게 사랑은 구름과 같고
어떤 이에게는 강철처럼 강하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사랑은 삶의 방식이고
어떻게 보면 사랑은 느낌이에요

사랑은 꿋꿋이 버티는 것이라고 하고
보내주는 것이야말로 사랑이라고도 하죠
어떤 이는 사랑이 전부라고 하고
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어쩌면 사랑은 갈등과 아픔으로
가득찬 바다와 같을 지도 몰라요
추울 날씨엔 불과 같고
비가 내릴 땐 천둥 같은게 사랑이에요

내가 영원히 살게 되어
꿈이 이루어진다면
내 사랑의 추억은 당신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