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외국 아티스트 방/존 덴버(John Denver)

Annie's song - 존 덴버(John Denver)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1. 3. 14. 11:34

 

 
John Denver    

 

 

존 덴버(John Denver)는 1943년 미국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헨리 존 도이첸도르프 2세이며 주옥같은 맑은 목소리로 올드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던 컨트리, 포크 싱어 송라이터 존 덴버는 콜로라도 주지사에 의해 '계관시인'의 칭호를 받기도 했다.  서정적인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보다는 폭넓은 팬을 보유한 그는 공군 파일럿의 아들로 태어나 원래 파일럿을 지망하는 소년이었는데 어느 날 할머니로부터 깁슨 기타를 선물을 받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음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에서는 건축학을 전공하였으나 전공보다는 포크 뮤직에 전념하여 기타는 물론 12줄 기타까지 마스터하는 열성을 보였다.  "Annie" 는 74년 스스로 컨츄리 보이로 자처하는 존 덴버가 히트시킨 곡으로 빌보드지 챠트에 2주간 1위를 차지하였고 "Take me home country road" "Sunshine on my shoulder" 등 우리에게도 매우 잘 알려졌다. 존 덴버는 전성기 시절 내내 '미국의 목소리'(The voice of America)로 통했으면 그는 1997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아쉽게 생을 마감했다. 이 곡은 그가 사랑하는 아내를 떠올리며 쓴 노래다.

  

Annie'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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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fill up my senses
Like a night in a forest
Like the mountains in springtime
Like a walk in the rain
Like a storm in the desert
Like a sleepy blue ocean
You fill up my senses
Come fill me again

숲속에서 맞이하는 밤처럼
봄날의 포근한 들녁처럼
빗속을 거니는 산책처럼
당신은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사막에서 불어오는 폭풍우처럼
고요히 잠든 파란 바다처럼
당신은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지요
다시 한 번
내 허전한 마음을 채워 주세요

Come let me love you
Let me give my life to you
Let me drown in your laughter
Let me die in your arms
Let me lay down beside you
Let me always be with you
Come let me love you
Come love me again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내 모든 인생을 당신께 바치겠어요
당신의 웃음 속에 푹 빠지고
당신 품 안에서 이 세상을 마무리 할 것입니다.
당신 곁에 누울 수 있게 해 주세요.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다시 나를 사랑해 주세요.

Let me give my life to you
Come let me love you
Come love me again

내 모든 인생을 당신께 바치겠어요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다시 나를 사랑해 주세요.

You fill up my senses
Like a night in a forest
Like the mountains in springtime
Like a walk in the rain
Like a storm in the desert
Like a sleepy blue ocean
You fill up my senses
Come fill me again

숲속에서 맞이하는 밤처럼
봄날의 포근한 들녁처럼
빗속을 거니는 산책처럼
당신은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사막에서 불어오는 폭풍우처럼
고요히 잠든 파란 바다처럼
당신은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지요
다시 한 번
내 허전한 마음을 채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