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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악/조용한 올드팝송

해변의 길손(Stranger On The Shore ) - 앤디 월리암스(Andy William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2. 10. 13. 07:29

 

 

 

 

Andy Williams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 )1927년 미국 아이오와 출신으로 십대 중반부터 그의 세 형제들과 함께 한 4인조 밴드 윌리엄스 쿼텟으로 활동한 뒤 솔로로 데뷔하고 60년대 우리나라에서의 인기는 폭발적이었고 그 이후에도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단골로 플레이되는 히트곡들을 지닌 아티스트였다. 그의 부드러운 미성에 실려 널리 인기를 얻었던 ‘Moon River’, ‘The Look Of Love’, ‘Danny Boy’,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Can't Taker My Eyes Off You'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영화 대부(godfather) 메인테마곡 등 감미로운 목소리와 편안한 음악 스타일로 60년대 최고의 TV 스타로, 인기 가수로 시선을 모았던 그는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가창력을 발휘해보이고 있다.  

 

 

Stranger on The Shore 

 

(해변의 길손)

 

 

 

 

Here I stand, watching the tide go out

바닷물이 빠지는걸 바라보며 나 여기 서 있네

So all alone and blue

홀로 우울하게

Just dreaming dreams of you

그냥 그대의 꿈만 꾸고있네

I watched your ship as it sailed out to sea

그대의 배가 바다로 나아갈때 그 모습을 바라보았지

Taking all my dreams

내 모든 꿈을 앗아가면서

And taking all of me

내 모든것을 앗아가면서

The sighing of the waves

탄식하듯 파도가 치고

The wailing of the wind

울부짖듯 바람이 윙윙거리고

The tears in my eyes burn

내 두 눈에 흐르는 눈물이 타오르고 있어

Pleading, "My love, return"

"내 사랑, 돌아오라" 간청하면서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낯선 사람일까요?


Why, oh, why must I go on like this?

왜, 왜 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Shall I just be a lonely stranger on the shore?

난 그냥 바닷가를 쓸쓸히 떠도는 낯선 사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