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는 이유로
조항조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 앞에서는 미소를 짓네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국내 아티스트 방 > 조항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놈에 사랑 - 조항조 (0) | 2017.10.17 |
---|---|
거짓말 - 조항조 (0) | 2011.11.08 |
계절이 바람에 울면 - 조항조 (0) | 2011.10.07 |
가지마 - 조항조 (0) | 2011.03.21 |
사나이 눈물 - 조항조 (0) | 201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