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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영화 OST 개별 곡

장미빛 인생 OST(La Vie En Rose ) - 에디트 삐아프(Edith Piaf)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6. 27. 12:12

 

 

 Edith Piaf (1915~1963)


1925년 프랑스, 10살 어린 소녀의 노래 소리가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삐아프.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아온다.에디트의 목소리에 반한 루이스 레플리의 클럽에서‘작은 참새' 라는 뜻의‘삐아프' 라는 이름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열정적인그녀의노래에 반한 사람들이에디트에 열광하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발굴한 루이스 레플리가 살해되면서뜻밖의 시련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시련도 잠시, 프랑스 최고의 시인 레이몽 아소에게 발탁된 에디트는그의 시를 노래로 부르며 단숨에 명성을 얻고, 프랑스인들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열정적인 무대 매너의 에디트에 열광한다.‘장미빛 인생’, '빠담, 빠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점령하게 된 에디트 앞에 그녀 인생의 단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막셀 세르당이 나타난다.운명적 연인과 열정적 사랑에 빠진 에디트는 프랑스에 있던 막셀에게

뉴욕에 있는 자신에게 날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다음날 대서양 너머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소식을 접한 에디트는 더욱 술과 마약에 늪에 빠져'63년 20년 연하의 마지막 애인곁에서 쓸쓸히 한많은 생을 접는다.배우 장콕도, 이브 몽땅 그리고 그의 진정한 연인인 유부남 복서 막셀 세르당 까지..
이 영화는 에디트 피아프의 슬픈 인생을 그린 영화로서, 너무나 완벽히 재연한 배우 마리온 코티아르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이다.지금 흐르는 "Non Je Ne Regrette Rien"곡은 병약한 몸으로 마지막으로 청중 앞에서 부른 노래로서 자신의 인생을 대변한 곡이다.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감독 : 올리비에 다한
출연 : 마리온 코티아르, 실비 테스튀, 제라르 드빠르디유

 


내 눈을 떨구게 만드는 눈
그의 입가에 사라져 버리는 미소
이것이 바로 내가 마음을 바친 남자의
손질하지 않은 초상화예요

그의 품에 안길 때면
그가 나지막한 소리로 속삭여줄 때면
인생은 장미빛이 됩니다
그는 사랑의 언어들을,
일상의 언어들을 말하지요
그리고 그건 나를 감동시킵니다
행복의 한부분이
내 맘속에 들어왔어요
그 행복의 이유를 난 알아요
사는 동안 나를 위한 그이고
그를 위한 나라고
그는 내게 그렇게 말했고, 영원히 맹세했었죠
그리고 그를 흘낏 보기만 해도
내속에서
심장이 콩닥거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한없이 계속되는 사랑의 밤들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행복
근심들, 슬픔들은 사라지고
죽을 지경으로 행복하답니다

Des yeux qui font baisser les miens
Un rire qui se perd sur sa bouche
Voilà le portrait sans retouche
De l homme auquel j appartiens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Il me parle tout bas
Je vois la vie en rose
Il me dit des mots d amour
Des mots de tous les jours,
Et ça me fait quelque chose
Il est entré dans mon coeur,
Une part de bonheur
Dont je connais la cause
C est lui pour moi,
Moi pour lui dans la vie
Il me l a dit, l a juré pour la vie.
Et dès que je l aperçois
Alors je sens en moi
Mon coeur qui bat.

Des nuits d amour à plus finir
Un grand bonheur qui prend sa place
Des ennuis, des chagrins s effacent
Heureux, heureux à en mourir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Il me parle tout bas
Je vois la vie en rose
Il me dit des mots d amour
Des mots de tous les jours,
Et ça me fait quelque chose
Il es t entré dans mon coeur,
Une part de bonheur
Dont je connais la cause,
C est lui pour moi,
Moi pour lui dans la vie
Il me l a dit, l a juré pour la vie.
Et dès que je l aperçois
Alors je sens en moi
Mon coeur qui bat.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