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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영화 OST 개별 곡

늑대와 함께 춤을 OST (Dances with Wolve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6. 27. 12:22

 

늑대와 함께 춤을 OST

 (Dances with Wolves)

 

1861년경 노예 제도를 두고 싸운 미국 남북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 이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 백인들의 아메리카 인디언 침략을 배경으로 하고 있

1600년경부터 새로운 항로가 발견되고, 항해기술이 발달하면서 영국,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의 왕들은 신대륙을 정복해 나간다.

신대륙 정복 초기에는 이교도들이나 범죄자들을 식민지로 보내서 불모지를 개척하도록 했다.

미국과 호주가 그런 식으로 개척하였다.

신대륙에 이미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있다 그리고 그들과 충돌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양심적인 백인 지도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원주민을 죽이지 못하게 하고, 땅을 차지할 경우에도 무력으로 약탈하지 말고 적절한 대가를 지급하고 사게 했으나 그러나 대부분의 식민지 개척사는 약탈과 학살로 얼룩졌다.

영국인들은 미국 동부에 제임스타운, 필라델피아 등을 기점으로 수십개의 도시를 건설하고 1776년에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다.

이렇게 동부가 백인들에 의해 점령당하자 원주민 인디언들은 서부 지역으로 쫓겨 나간다.

1840년경에는 강제이주법을 만들어 인디언들을 서부로 몰아내고 그후에도 백인들의 약탈은 계속되었다.

 

 이 영화는 역시 미국 영화임으로 미군들이 인디언들을무참하게 학살하고 약탈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인디언들이 미군들을 죽이는 장면만 부각시켰다.

 

 

 

줄거리

 

 

 

남북전쟁에서 승리에 기여한 북군 장교 중위 존 던바(케빈 코스트너)는 훈장을 받았으나, 전쟁에서 신물이 난 그는 대초원을 보고 싶어 서부 근무를 자원한다.

그리고 서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미지의 땅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에게는 한 필의 말과 일기장, 그리고 가끔씩 찾아오는 늑대 한 마리가 유일한 벗이다.

그가 장작불을 붙여놓고 늑대와 함께 춤을 추는 것을 본 수 족 인디언들이 던바에게 붙여준 인디언식 이름이 '늑대와 춤을' 이다.

인디언들은 그 사람의 특징을 보고 이름을 짓는데 '주먹 쥐고 일어서', '발로 차는 새', '열 마리 곰', '혜픈 웃음' 등의 인디언의 이름들이다.

 

 

 

 

 

수족과 함께 생활을 하게 된 그는,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백인 인디언 여자 '주먹 쥐고 일어서'와 사랑에 빠진다.

 

 

 

 

그리하여 그곳에서 자란 백인 여자 '주먹 쥐고 일어서'와 결혼하고, 다른 인디언 부족의 침략으로부터 수 족을 지켜내기도 하여 영웅 대접을 받지만 그러나 이런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고 미군들은 던바가 근무지에서 탈영하였다는 혐의로 그를 체포한다.

 

 

 

 

끌려가던 던바를 쫓아 늑대가 계속 따라오는데 미군들은 늑대를 표적 삼아 사냥을 하고 던바는 늑대를 살리기 위해 미군들을 저지하지만 여지없이 미군에게 두들겨 맞고 쓰러지고....

 

수 족들은 늑대의 죽음에 복수하고 던바를 구출한다.

 

그러나 던바는 더 이상 수 족들과 함께 머물 수 없었다.

 

미군들이 그를 체포하기 위하여 계속 추적해오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수 족과 함께 있다가는 그들도 함께 학살 될 것을 염려한 던바는 수 족에서 떠난다.

 

 

 

수족을 떠나는 '늑대와 춤을'에게 제사장 '발로 차는 새'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인생에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겠지만, 내가 제일 관심 있는 것은 진정한 인간의 존재를 추구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 길을 가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아다고 말한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수 족도 미군에게 끝내 항복하고 만다.

 

I. Dances with Wolves OST

 

  

2. 영화 내용 역사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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