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상식 방/건강 상식

화병 다스리는 생활수칙 (배경음악 /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SULTANS OF SWING( Swing의 황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1. 10. 26. 11:47

 

 

 

화병 다스리는 생활수칙

 

 

- 배경음악 /다이어 스트레이츠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Swing의 황제)

 

 

 

 

'화병(울화병)이 났다'는 말을 흔히 듣는다.

 

홧병이란 화가 나는 일을 당했을 때 가슴에 '응어리', 즉 '한'이 남아 이것이 신체· 정신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스트레스 질환 중 대표적인 홧병은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졌으며 미국정신의학회에서 1995년 '홧병(hwa-byung)' 이라는 용어를 장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에 등재시키기도 했다.

홧병이 한국인 등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휴그린 한의원 윤동호 원장은 "예의를 중시하는 문화적 전통으로 인해 사람들이 분노, 슬픔 등을 표출하지 않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열이 오르내린다

▷눈이 침침하고 충혈된다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난다

▷입이 마른다

▷목에 뭔가 걸린듯 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 밑이 아프며 소화가 안 된다

▷팔다리가 저린다

▷식은 땀이 많이 난다

▷몸이 가렵고 기미가 낀다 등의 증상이 자주 타나나면 홧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충고한다.

홧병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

불면, 피로, 공황,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은 물론 더 큰 질병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병원치료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며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전혀 안 받을 수는 없다.

단,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덜 받는 생활로 홧병도 방지하고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만들도록 하자.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 홧병 다스리는 생활수칙 -


1. 항상 즐겁게 식사를 한다 : 균형있는 식사는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를 낮춰준다.

2. 수다를 떨자 :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속으로 끓지 말고 친한 사람을 만나거나 전화를 해 속 시원히 얘기하자.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릴 것이다.

3. 스트레칭, 간단한 체조를 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긴장된다.

역으로 볼 때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스트레스가 이완된다.

4. 행복한 자기 암시를 한다 :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리자.

그리고 눈을 감고 '나는 매일 행복하다'라고 3번만 맘속으로 외치면 기분이 달라진다.

5. 좋아하는 음악을 듣자 : 음악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인다.

6. 심호흡을 자주 한다 : 5번 정도 심호흡을 반복하면 편안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7. 좋아하는 운동이나 취미를 꼭 만들자 :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어느 덧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본 체력 유지도 할 수 있다.

 

- 음악을 활용한 홧병 다스리기 -


음악이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 주는 등 심리적 반응을 가져온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에 음악치료가 활성화 된 지는 오래다.

스트레스 등으로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안정되지 못할 경우 차분한 음악으로 진정시켜보자.

한결 기분이 나아질 것이다.

 

 

도움말 ㅣ 휴그린 한의원(www.huegreen.com) 윤동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