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Jazz.Blues.Soul.Rock /밥 월쉬

St. James Infirmary - 밥 월쉬(Bob Walsh)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3. 5. 24. 03:35

Bob Walsh

 

 

밥 월쉬(Bob Walsh)는 캐나다 퀘벡 (Canada Quebec) 출신의 블루스 가수이며 그의 노래에는 쓸쓸한 허무의 검은 내음이 풍긴다. 정상급의 뮤지션들이 한 번쯤은 부를 정도로 유명해진 명곡이지만, 특히 밥 월쉬 버전은 중독성이 있는 색다른 느낌이 드는 리듬의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블루스 목소리의 소유자로서 프랑스 활동을 하는 정상급의 가수이다. 이 곡은 루이스 암스트롱이 처음 녹음한 곡이며, 18세기 작자 미상인 영국의 포크송 'The Unfortunate Rake' 를 변형시킨 곡이며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후 아프고 슬픈 마음을 신께 다시 돌려 보내달라고,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고 애원하고 흐느끼는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긴 내용이다.

 

 

 

St. James Infirmary

 

 

 

 

 

It was down in old Joe's barroom
On the corner by the square
   The drinks were served as usual
And the usual crowd was there

    At my right hand stood old Joe McKenny
 His eyes were bloodshot red
                      As he turned to the crowd standing 'round him
 And these were the words he said

  I went down to St.James Infirmary
I saw my baby there
Stretched out on a cold white table
So good, so fine, so fair

 Let her go, let her go - God bless her
Wherever she may be
  She may search the whole world over
  But she'll never find another man like me

 

 내가 술집에 갔을 때 내 옆에 오래된 친구가 붉은 충혈된 눈으로 서 있었다.

사랑하는 그녀의 죽음을 보아서 가슴이 아프단다.

그녀를 떠나보내야지 하면서...

그녀는 나 같은 남자를 찾지 못할 것이다

신이여 그녀에게  어디든 축복을 내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