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a Bruni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는 1967년 이탈리아 투린(Turin)에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사업가이며 오페라 작곡가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이탈리아 거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CEAT의 상속녀인 그녀는 19세에 키는 175cm 모델로 데뷔하며 패션 '게스' 모델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때 연 7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세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모델 Top20에 속하기도 했으며 스모키한 보이스와 자유로운 감성으로 2003년 데뷔 앨범은 프랑스에서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성공을 거뒀다. 수록곡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Quelqu’un m’a dit)'는 영화 '500일의 썸머' OST 수록곡으로도 유명한 데뷔곡이다. 그 해 프랑스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가수 겸 모델으로 문학과 예술, 시사에 대한 교양 지식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크하고 지적인 패션 감각으로 정명이 난 인물로 미국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등 유명인사들과 염문을 뿌리다가 프랑스 대통령이였던 니콜라 사르코지와 결혼해 프랑스 영부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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