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외국 음악/조용한 POP 발라드 개별곡

Anniversary Song - 에바 캐시디(Eva Cassidy)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5. 11. 3. 20:24

 

Eva Cassidy 

 

 

에바 캐시디(Eva Cassidy)는 1963년 미국 워싱턴 출생으로 팝,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렀던 미국의 가수이다.  아버지가 음악가이며 어머니는 원예가로서 10살 어릴 적부터 기타를 배우면 여고 시절에는 '스톤헨지밴드 보컬을 했다. 1988년 데뷔했으나 무명 가수로 살다가 1996년 서른넷의 피부암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몇 년 이후가 되어서야, 그녀의 목소리가 전 세계로 펴졌다.

 

 

Anniversary Song

 

 

 

 

 

Today has been a special day, an anniversary,
a request that you play your piano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어요. 해마다 돌아오는 기념일이었기에
저녁 해가 천천히 드리워질 무렵 당신께 피아노 연주를 부탁했죠..
 

As the evening sun slowly sets
I never thought I'd get this old dear
Never had a reason to live so long
 

이런 오랜 사랑스런 사람을 얻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존재할 이유가 없었거든요
 

And the Lord's been like my shadow even when I was wrong
No I never thought it would turn out this way
 

하느님께서 심지어는 내가 옳지 않았을때에도 그림자처럼 날 지켜주셨죠.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A birthday with apologies for all the tears and the regrets
And I"ve always saved your poetry for these years when you forget
 

눈물과 후회로 미안하기만 했던 생일..
난 항상 당신이 잊고 있던 긴 세월 동안 당신의 시를 간직해왔어요.
 

I never thought I'd get this old dear
Never had a reason to live so long
 

이런 오랜 사랑스런 사람을 얻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존재할 이유가 없었거든요.
 

And the Lord's been like my shadow even when I was wrong
No I never thought it would turn out this way
 

하느님께서 심지어는 내가 옳지 않았을때에도 그림자처럼 날 지켜주셨죠.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So sing with me softly as the day turns to night
And later I'll dream of paradise with you
I love you and good night.
 

낮이 밤으로 바뀌게 될 때 나와 함께 부드럽게 노래를 불러요.
나중에 당신과 함께 낙원에 있을 꿈을 꿀거에요.
당신을 사랑해요.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