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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악/조용한 POP 발라드 개별곡

졸업 눈물(Graduation Tears) - 진추하 (Chelsia Chan)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9. 6. 26. 16:51

 

 

Chelsia Chan

 

 

 

 

진추하(Chelsia Chan)는 1957년 홍콩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며, 어린 시절부터 노래와 피아노 연주, 작곡과 연기에 재능을 보였으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피아노를 배울 수 없게 되자 영국인 부부를 찾아가 무료로 피아노를 배웠다고 한다. 1974년 홍콩 유행창작 가요제에 자신의 자작곡 Dark Side of Your Mind로 출전해서 최우수 가창상,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때의 센세이셔널한 데뷔로 인해 천재옥녀(天才玉女)란 별칭을 얻게 되기도 했다.

1976년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one Summer Night' 같은 명곡들도 직접 작곡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 영화 배경음악에서 '말죽거리 잔혹사'. '유혹' 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 OST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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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ion Tears
 
(졸업 눈물)

 

 
And now is the time to say goodbye to the books
And the people who have guide me along
They showed me the way to joy and happiness, my friend
How can I forget the fun we had before

I don't know how I would go on without you in a wicked world
I'll be all alone
I've been blessed by school life
Don't care about a thing.
Gotta thank our teachers and my friends

Graduation tears Congratulation cheers
It's the day of my emotion can't you see
Who'd know the friendship and love I'll leave behind
As I step out of the school yard I have known

I don't know how I would go on without you in a wicked world
I'll be all alone
I've been blessed by school life
Don't care about a thing.
Gotta thank our teachers and my friends


이제는 교과서들과 이별을 고할 시간.
그리고 나를 이끌어준 사람들과도...
그들은 내게 즐거움과 행복의 길을 보여주었지요
친구들이여, 우리가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을 어떻게 잊을까요.

앞으로 여러분들 없이 어찌 헤쳐나갈지 모르겠어요.
이 거친 세상에서 난 혼자가 되겠지요.
어떤 근심도 없던, 축복받은 나의 학창시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졸업의 눈물, 그리고 축하의 갈채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시간이지요.
이제 우정과 사랑을 뒤로하고 떠나는 것을 누가 알까요.
정든 교정을 밟으며 걸어나올 때 말이지요.
앞으로 여러분들 없이 어찌 헤쳐나갈지 모르겠어요.
이 거친 세상에서 난 혼자가 되겠지요.
어떤 근심도 없던, 축복받은 나의 학창시절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