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외국 아티스트 방/나나 무수꾸리(Nana Mouskouri)

Even Now - Nana Mouskouri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5. 6. 16. 16:06

 

 

  Nana Mouskouri

 

 

나나 무수꾸리(Nana Mouskouri)는 1935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태어나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우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녀는 명문인 아테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고 'Billie Holiday'와 'Duke Ellington'과 같은 재즈뮤지션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포크와 샹송 등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다양한 팝음악을 섭렵하며 제 2의 Maria Callas가 되는 것을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음악원을 졸업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지만 그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가수로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천상의 소리라고 할만큼 아름다운 미성으로 단아한 품위와 청순한 아름다움을 지닌 73살까지 50여년간 뛰어난 가창력으로 세계무대를 섭렵한 그리스의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미모의 여인 2005년과 2007년 내한 공연과 송창식 윤형주가 부른 "하얀 손수건"을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 시키기도 하였으며 한국을 유난히도 사랑한 가수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그리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히브리어, 일본어 등으로 노래한 음반 약 3억여장을 판매했으며  유니세프 대사 등 인도주의적인 활동에 참여했으며 1990년대 유럽의회의원을 역임했다.

 

 

 

 

 

Even Now

 

 

                                                      

 

 

 

Moon in the sky softly creeping
Over the time from above
And I lie awake hardly sleeping
So lonely for only your love

 

 

 

저 하늘 속의 달은
시간을 넘어 부드럽게 흐르고
나는 누워서도 잠 못 들고
당신의 사랑때문에 너무나 외롭습니다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지금도 매일밤 나는 기억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지를 채우던
그 여름날들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When will I see you again?
Come to my arms where you belong
My world will be empty till then
For you are the words to my song

 

 

 

언제쯤이면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머물러야 할 내 품안에 안긴 당신을
내 세상에는 그때까지 텅 비어 있겠죠
당신은 내 노래의 노랫말이니까

 

 

 


Even now, each night, I remember
Days of summer when blossoms
filled each bough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지금도 매일밤 나는기억합니다
예쁜 꽃들이 가지을 채우던
그 여름날들을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

 

 

 


In the cold, gray days of December,
My darling, I miss you even now

 

 

 

차가운 12월의 회색빛 날들 속에서
내 사랑이여 난 당신을 그립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