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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아티스트 방/나나 무수꾸리(Nana Mouskouri)

사랑의 기쁨 - 나나 무수꾸리(Nana Mouskouri)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10. 11. 00:00

Nana Mouskouri 

 

 

나나 무수꾸리(Nana Mouskouri)는 1935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태어나 오페라 가수의 꿈을 키우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녀는 명문인 아테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고 'Billie Holiday'와 'Duke Ellington'과 같은 재즈뮤지션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포크와 샹송 등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다양한 팝음악을 섭렵하며 제 2의 Maria Callas가 되는 것을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음악원을 졸업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지만 그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가수로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천상의 소리라고 할만큼 아름다운 미성으로 단아한 품위와 청순한 아름다움을 지닌 73살까지 50여년간 뛰어난 가창력으로 세계무대를 섭렵한 그리스의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미모의 여인 2005년과 2007년 내한 공연과 송창식 윤형주가 부른 "하얀 손수건"을 불러 세계적으로 히트 시키기도 하였으며 한국을 유난히도 사랑한 가수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그리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히브리어, 일본어 등으로 노래한 음반 약 3억여장을 판매했으며 유니세프 대사 등 인도주의적인 활동에 참여했으며 1990년대 유럽의회의원을 역임했다.

 

 

 

 

Plaisir d'amou

 

                                                          

 

 

(사랑의 기쁨)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어느듯 해지고 어둠이 쌓여 오면
서글픈 눈물은 별빛에 씻기네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그대여 내 사랑 어데서 나를 보나
잡힐듯 멀어진 무지개 꿈인가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