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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나중에(tardi) - 질리올라 칭케티(Gigliola Cinquetti)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12. 11. 15:09

 

 

Gigliola Cinquetti

 

질리올라 칭케티(Gigliola Cinquetti)는 1947년 이탈리아의 베로나출생으로 5살 때부터 청중들 앞에서 노래솜씨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해 13세에 최연소 단원으로 에나르 음악단에 입단하여 가수로써의 기초를 다졌다. 1963년 질리올라 칭케티는 신인들을 위한 카스트로카르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4,500명의 다른 출연자를 제치고 우승하였으며 이듬해인 64년에는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대중음악 가요제인 산레모 가요제에서 '노노레타 (Non Ho L'eta)'란 곡으로 당당히 우승 16세의 나이에 스타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64년 산레모 가요제와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를 동시에 석권해버린 69년 '라 피오쟈 (La Pioggia) 란곡으로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였고 당시 한국에서는 그녀의 이전곡 Non Ho L'eta 를 비롯하여 La Pioggia, Dio Come Ti Amo 같은곡이 각 라디오 방송사 음악프로 리퀘스트 송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74년 가수로써는 유일하게 이탈리아의 국위를 떨친 공로자에게만 주는 최고의 상인 누메로 우노상을 받기도 하였다. 그녀의 '노노레타 (Non Ho L'eta)는 그때 전세계에 1000만장 이상 판매하며 이탈리아의 국위를 선양했다고 해서 준 상이었다. 이 곡은 이탈리아에서는 '나중에' 일본에서는 '낙엽의 사랑' 다시 번안곡으로 불러서 인기가 높았다.

 

tardi 

 

(나중에)

 

 

 

 

나중에 알았어요.

나 자신을 숨길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은 당신을 위해 있습니다.

 

나중에

나는 낙엽 바람에 날려 멀리 더 멀리

당신에게 흘려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