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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 호세 카레라스 (Josep Maria Carreras i Coll)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3. 5. 01:53

 

Josep Maria Carreras i Coll

 

 

호세 카레라스(Josep Maria Carreras i Coll, 1946년)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가수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3대 테너불렸다. 그는 1987년 백혈병으로 투병을 시작, 회복 후 1990년 파바로티와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 콘서트 무대에 서서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회복 무대위에 열렬한 박수 갈채로 던져진 꽃밭에 발목이 짐길 정도였다고 한다.  호세 카레라스는 " 내가 이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돈과 명예는 하나도 중요하진 않다 극장에서 공연하는 일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생활속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 그 후에는 노래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별들은 빛나고
ed olezzava la terra,
땅은 향기를 뿜고
stridea l'uscio dell'orto,
문의 삐걱임과
e un passo sfiorava la rena..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entrava ella, fragrante,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
Mi cadea fra le braccia..
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carezzare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mentr'io fremente
내가 떨고 있는 사이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L'ora e'fuggita...
모든 것이 떠나갔네.
E muoio disperato!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