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Murray
앤 머레이(Anne Murray)는 1945년 캐나다 출신으로 그녀의 대표곡인 “You needed me”는 남편에 대한 사랑을 담은 노래로 알려져 있다. 앤 머레이는 컨트리 성향의 달콤한 팝 음악으로 70년대를 장식했고 그녀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얻게 되지만, 오디션을 보았던 옛 인연으로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1978년 발표한 "you needed me"는 그녀 생애 처음이자 유일한 빌보드 차트 1위곡이 되면서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여성 보컬을 수상하는 등 팝가수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이후로도 가족의 따뜻함을 주제로 하는 여러 노래들을 발표하였고 실제로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연예인으로서 뿐 아니라그녀의 삶 역시 늘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남편 아이 뿐 아니라 부모 형제까지도 늘 가까이 하여 노래와 삶이 하나 된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You Needed Me
I cried a tear, you wiped it dry
I was confused, you cleared my mind.
I sold my soul, you bought it back for me.
and held me up and gave me dignity.
Somehow you needed me.
you gave me strength to stand alone again
to face the world out on my own again.
you put me high upon a pedestal so high
that I can almost see eternity.
you needed me, you needed me.
And I can't believe it's you. I can't believe it's true.
I needed you and you were and I'll never leave.
why should I leave? I'd be a fool.
'cause I've finally found someone who really cares.
you had my hand when it was cold.
when I was lost you took me.
you gave me hope, when I was at the end.
and turned my lies back into truth again.
you even called me.
내가 눈물흘릴 때면 당신이 닦아 주고
내가 혼란스러울 때면 당신이 맘을 편안하게 해 주고
내가 영혼을 팔더라도 당신이 내게 되찾아 주고
날 받쳐주고 고귀함을 주었죠
당신은 내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내게 다시 홀로 설 힘을 주고
내 힘으로 세상과 맞설 수 있게 해주고
날 치켜세워 높이 존중해 주니
너무 높아서 영원까지 볼 수 있어요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당신은 내가 필요해요
바로 당신이라는 게 믿을수가 없어요
그게 사실이라는 게
난 당신이 필요했고 당신은 거기 있었죠
난 떠나지 않아요
내가 왜 바보같이 떠나겠어요?
드디어 진정으로 위해 줄 그런 사람을 찾았는데
내가 추울 때 당신은 내 손을 잡고
길을 잃을 땐 날 집으로 데려다 주고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땐 내게 희망을 주고
나의 거짓도 진실로 다시 바꾸어 주었죠
날 친구라고 부르기까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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