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몹시 덥죠? 이럴 때는 유머가 좋아요.
1. 마누라와 국회의원 공통점
첫째 : 하여간 말이 많다.
둘째 : 내가 선택 했지만 후회하고 있다.
셋째 : 바꾸고 싶지만 바꿔봐야 별 수 없을 것 같아 참고 산다.
넷째 : 돈은 내가 벌어 오는데 쓰기는 지가 다 쓰고 생색도 지가 다 낸다.
다섯째 : 아홉시 이전에 집에 들어가기 싫게 만든다.
아홉시 이전에 들어가면 마누라 잔소리하고 아홉시 뉴스에 국회의원 나오니까.
여섯째 : 가까이 할 필요도 없지만 멀리 할 수도 없다
일곱째 : 한번 단단히 혼내 주겠다고 벼르다가 막상 얼굴 대하면 참고 만다.
여덟째 : 왜? 그 앞에 서면 작아지기 때문이다.
아홉째 : 아는 체도 하지 않다가 지가 필요하면 헤헤 하고 아양 떤다.
열 번째 : 싫지만 우짜노~ 그래도 내가 보살펴 줘야할 사람이다.
2. 처제의 일기장
처가집에 갔을 때 작은 방에서 집사람 웃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재미있나 싶어 궁굼했는데 처제의 일기장을 보여준다.
"이거 뭔데?"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 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남의 일기장 같은 걸 봐서는 안되지만, 집사람의 집요한 권유 때문에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본 날, 쓴 일기라고 한다.
.....
언니가 아무래도 미친 것 같다.
그래서 웃음과 음악는 최고의 보약이다
정월 초하루가 즐거우면
일 년이 행복한 것이고
적당한 웃음은
암도 치료되는 특효가 있으니
자주웃어 삶의 활력소가 됩시다.
웃고 사는 세상은 주름살에 다리미 질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모두 활기차게 웃는 즐거운 날이 되세요.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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